아름다운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한국 판타지를 이끌어온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전7권)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윈터러>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갑자기 가족을 잃고 검 하나에 의지한 채 혹독한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 소년 보리스의 험난한 여정과 보검 '윈터러'에 담긴 비밀, 그리고 란지에, 나우플리온, 이솔렛, 엔디미온 등 그 과정에서 보리스가 만나는 갖가지 인연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윈터러>는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책빙의, #판타지물, #셀프 킹메이커 여주, #제국의 수호룡 남주, #계약 관계, #인망 있는 여주, #무심한 척 감정 풍부한 남주“휴…… 이제 어쩌지?”민폐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깽판 치는 이고깽 소설에 빙의한 베르데 에스피체. 그녀가 휘두른 호미 한 방에 황제 겸 주인공이 죽어 버렸다!거기다가 얼결에 차기 황제로 추대된 그녀를 두고 주인공을 영웅이라 믿고 있던 군중이 들고일어나기까지 한다!가까스로 도망친 곳은 황궁 지하에 숨겨진 비밀 통로.그곳에서 베르데는 은둔 중이던 제국의 수호룡, 카마르와 마주치게 되는데…….“내가 유진을 죽였어. 그러니 차기 황제인 나를 지켜.”“거절하지. 내 날개는 네 은신처가 아니다.”“자유를 얻고 싶지 않아? 내가 바라는 건 간단해.”카마르의 눈이 가늘어지고, 나는 생긋 웃으며 답했다.“내 옆에 있어 줘.”뭔가 고백 비스무리한 소리를 했다고 깨달은 건 황당하다는 그의 표정을 보고 난 직후였다.강력한 힘을 지닌 제국의 수호룡 카마르와 손잡고 원작 주인공보다는 괜찮은 황제가 되어 보려는 베르데의 이야기!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게임빙의 #악역빙의 #역하렘 #남주후보들의_후회물[일러스트] 무트[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