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오브 메리지
4.25 (20)

게임에 갇혀 인어공주가 되었다?!!황태자와 결혼을 해야만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다는데.. 그런데 왕자가 동성애자일 때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거니?끊임없는 게임 오버, 영원히 반복될 것만 같은 회귀 속, 기사가 된 그녀가 6회차의 발을 디딘다.“동생아, 좀 가만히 있으렴.”“….”“그 검사가 곧 집무실에 도착해서 그래? 이러다가 정말 동성애자인 줄 알겠어.”사실은 동성애자가 아닌 남자와, 반복되는 죽음에 점차 지쳐가는 여자. 마침내 엔딩으로 치닫는 세상에서, 진정한 끝(ending)을 목격하게 되는 로맨스판타지.

아이고, 폐하!
3.97 (18)

“빵집을 하던 저도 황제가 되는 판에, 관을 누가 얹어주든 그게 무슨 상관이래요.”마녀의 딸 시스티나 노르는 아르비타 제국에서 홀로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던 당찬 아가씨. 마녀의 빗자루 그랑우텐을 타고 빵 배달을 하던 중, 자신과는 상관없을 것 같았던 제국의 황위 계승권 싸움에 휘말려 얼결에 황제가 된다. 제국 최고의 인기남 레이딘 경의 밀착호위를 받으며 오전에는 빵집 주인, 오후에는 아르비타 제국의 황제라는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시스티나.‘아이고, 폐하!’ 절규가 절로 나오는 황제 시스 1세의 행보는?

폴라리스 랩소디  세트(전5권)
4.19 (475)

<폴라리스 랩소디 개정판 세트(전5권)> 한국,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어 총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드래곤 라자』의 작가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가 이영도의 대작 『폴라리스 랩소디』가 양장본 5권으로 재출간되었다. 2000년 출간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폴라리스 랩소디』는 1500페이지 분량의 고급 가죽 양장본으로도 제작되어 독자 사이에서 희귀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급 가죽 양장본의 부록과 지도, 그리고 기존 『폴라리스 랩소디』의 일러스트 중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김종수 씨 일러스트만을 남기고, 과거 폴라리스 랩소디 달력에 참여했던 김호용 씨의 일러스트 두 점을 새로 추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