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하렘의 남자들
3.03 (44)

“왜 저는 한 남자와만 결혼해야 합니까?”   여황제, 제국 최초의 하렘을 선언하다!   “역대 선황들께선 후궁을 최소 다섯 명, 평균 열다섯 명 두었습니다. 이제 제가 황제가 되었으니, 저도 최소 다섯명 이상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재상 아들이요? 대상의 후계자요? 제가 좋다면 하렘으로 들여보내세요.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황후로 삼을 것입니다.”

뜻대로 하세요
3.5 (13)

후작 저택의 하녀 디안.돈에 팔리듯 진행되는 후작 영애의 혼약에 반대하여한 가지 계책을 꾸며낸다.영애를 몰래 국경으로 떠나보낸 후자신이 후작 영애인 것처럼 꾸민 디안은건국 영웅의 후손, 에펜하르트 변경백에게가짜 신변을 위탁하러 가는데…….제국의 최북단.요정여왕이 살았다는 북쪽호수를 등진 성에서이른 봄을 맞으며 펼쳐지는 낭만희극.디안은 무사히 백작을 속여 넘길 수 있을 것인가.“이 성에 머물고 싶으면 하녀로 일하세요.”“예?”“밤시중도 들어야 합니다.”“예에?”뜻대로 움직이는 건 과연 어느 쪽이 될까?표지 및 삽화 : 권정아

공작부인의 50가지 티 레시피
2.93 (49)

[완결]눈을 뜨니 공작부인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거, 뭔가 이상하다. 기껏 빙의까지 되었는데 하녀들에게는 괴롭힘 당하고, 남편에게는 냉대 받는 허수아비 같은 공작부인이라니. 거지같은 내 인생!에라, 모르겠다. 그냥 조용히 홍차 덕질이나 하며 살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다음번에도, 다시 한 번 차를 대접받을 수 있겠습니까.”냉랭했던 남편의 상태가 이상하다?[본 도서는 개정된 버전입니다.]

왜 이러세요, 공작님!
3.64 (52)

백작가의 사생아였던 에르인.반역자가 되어 도망친 가족을 대신해 희생 되기 직전그녀는 목숨을 거두러 온 ‘사신’을 마주 하게 되는데!‘제발 살려주세요! 저는 이런 거, 저런 거 다 해보고 싶어요!’꽃다운 나이에 예쁜 드레스 한 번 못 입어봤다.구애도 받아보고 사랑 받으며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었던그녀에게, 기적처럼 그녀를 위한 마법진이 발동되고“레이디, 저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전하!!”“나와 결혼해 주십시오, 내 영혼의 주군이시여.”정신을 차리니, ‘사신’ 로안 페르카 공작이그녀에게 구애를 하고 있다?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야?’‘두 남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작부인의 달콤살벌한 로맨스 판타지! <왜 이러세요, 공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