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수작인 듯 여러 재료를 섞어서 짬통이 되거나 비빔밥이 되거나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잘 만든 비빔밥 같은 느낌. 적당한 로우파워 + 꾸준한 성장 + 야무진 현대 드립 다만 그 현대 드립을 모른다면(인터넷을 자주 보지 않는다면) 이건 뭔 개소린가 싶을지도.
아직까진 재미있음. 기연없는 순수한 재능의 주인공이 단명을 극복하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내용. 무협 베이스에 판타지 첨가된 것은 이게 처음이라 굉장히 신선했음. 게다가 전개가 굉장히 스피디한데, 이런 작품에서 사이다를 울부짖는 사이다패스가 있는게 놀라움. 무협이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찍먹해볼만한 작품이라 생각.
높은 평점 리뷰
우리는 메이지 슬레이어의 시대에 살고있다.
아직까진 재미있음. 기연없는 순수한 재능의 주인공이 단명을 극복하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내용. 무협 베이스에 판타지 첨가된 것은 이게 처음이라 굉장히 신선했음. 게다가 전개가 굉장히 스피디한데, 이런 작품에서 사이다를 울부짖는 사이다패스가 있는게 놀라움. 무협이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찍먹해볼만한 작품이라 생각.
재밌음. 다만 주인공 트라우마라고 있는게 트라우마 같지 않은게 개인적인 관점에선 조금 의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