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완전히 불완전한
5.0 (1)

“한 남자만 알고 지냈던 시간이 아까워서 그러는데. 오늘 나랑 같이 있을래요?” 5주년 기념일. 남자친구가 사촌동생과 침대에서 뒹굴고 있었다.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여 찾아간 바(Bar).  ‘나도 최민성이랑 정반대의 사람을 찾을거야. 예를 들면…… 저 남자 같은.’ 술기운에 취해 과감한 말을 뱉어버렸다. “한 남자만 알고 지냈던 시간이 아까워서 그러는데. 오늘 나랑 같이 있을래요?” “감당할 수 있겠어? 나 고삐 풀리면 위험한데.” “괜찮아요. 위험한 거 좋아해요.” 그의 눈빛이 위험하게 내려앉았다. “사람 돌게 만드는 거 잘하네.”

가르쳐주세요, 선배
5.0 (2)

4년 만에 이혼했다.벤츠인 줄 알았던 남편의 무관심과 시댁의 은근한 핍박에 지쳤다.검도선수였던 시호는 새로운 검도단을 창단하며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정말 서시호 선배 맞습니까?”그리고 녀석을 다시 만났다. 고등학교 검도부 후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검도 선수, 기윤기.“……남편분은.”“나 이혼했어. 한 달 전에.”시호는 윤기에게 자신이 만든 검도단으로의 영입을 제안한다. “조건이 있습니다.”“뭐든 말만 해.”“선배를 주십시오.”녀석의 눈빛이 변했다.“다시는 놓치지 않을 겁니다. 절대로.”그녀는 모른다. 제 시꺼먼 속내를.처음 본 순간부터, 당장이라도 당신을 한 입에 집어삼키고 싶었던 내 마음을. #연상녀 #연하남 #운동선수 남주 #어른스럽고 섹시한 후배 #이혼 후 내 손으로 만드는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