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빙의 #로맨스코미디 #착각계 #선계약약혼후연애#직진남주 #계략남주 #다정남주남주에게 빠져 여주를 괴롭히다 비명횡사하는 악역 조연에 빙의했다.원작 여주와 절친이 되어 죽음을 피하기까지는 성공!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여주가 내게 남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하는데…….“안녕하세요, 베시아 영애.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예? ……네?”소개팅 자리에 남주가 왔다.***“카헨과 나는 당연히 비즈니스 관계지.”‘……벨라, 쟨 남주잖아! 미래의 네 남편!’지금쯤 남주와 꽁냥거려야 하는 여주는그와 비즈니스 관계라고 하지 않나.“네가 다른 사람 생각하는 게 싫어.”‘……난 벤티안 네가 싫어.’냉혈한인 줄 알았던 서브 남주는 왜 이러고.“베시아, 저와 연애를 하는 게 어떻습니까? 가짜 말고, 진짜로.”‘……카헨?’분명 더 이상 원작을 비틀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뭔가 이상하게 돌아간다.
“달빛 동산 위에는-! 흰 달맞이꽃이 활짝 피어 있지요-!”가장 강한 왕족이 왕위를 승계하는 기이한 계승식.독살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살기 위해 5년이나 미친년 연기를 했는데,단순히 최약체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힘도 없고 빽도 없는 미친 왕녀는 꼼짝없이 죽나 싶었는데,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수상한 마법사.“당신의 입맞춤을 받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이건 거래야. 도와주면, 키스해 줄게.”“좋아요. 어차피 내가 아닌 이의 손에 죽게 둘 생각은 없거든.”늑대를 피하려다 호랑이 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인데…….이 거래, 괜찮은걸까?온 힘을 다해 생을 향해 걷는 여자와죽음을 위해 살아가는 남자의 불꽃튀는 배틀로맨스.달슬 작가의 로맨스판타지소설 <왕녀는 미친 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