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들어온 곳은 버그로 가득한 게임 세계!!” 지금까지의 게임과는 격이 틀리다! 제작자의 악의로 가득 찬 버그에 맞서 싸우는 신개념 이세계 생존기! "이러케 머찐 게밍을 첨부터 다시 하ㄹ 수 잇따니 너는 새상에서 재일 운이 조은 사람 이구 나!!" 밀려오는 버그! 달려드는 부조리! 그리고 이를 뒤집을 압도적인 무대책!! 솔로 게이머 사가라 소마는 어느 날 악명 높은 버그 다발성 게임 세계에 흘러들어가고 만다. ‘부조리’와 ‘개발자의 악의’를 그대로 구현해놓은 듯한 게임 〈고냥귀고냥〉의 세계에서, 버그를 역이용한 소마의 모험이 시작된다!
34세 무직 동정의 니트족은 무일푼으로 집에서 쫓겨나 자기 인생이 완전히 궁지임을 깨달았다. 스스로를 후회하던 순간, 그는 트럭에 치여서 어이없이 죽었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바로 검과 마법의 이세계였다!! 루데우스라는 이름이 붙은 아기로 다시 태어난 그는, “이번에야말로 진지하게 살아주겠어…!”라며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전생의 지식을 살린 루데우스는 순식간에 마술 재능을 꽃피우고 어린 여자아이의 가정교사를 맡게 된다. 또한 에메랄드그린색 머리칼을 가진 아름다운 쿼터엘프와 만나고, 그의 새로운 인생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현대에 등장한 괴수.괴수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초능력자들.그들은 오늘도 내일도 괴수 레이드를 간다. 왜냐고? 괴수 사체가 돈이 되니까. 매우 돈이 되니까.아무튼 초능력자들은 귀족 대접을 받는다. 괴수를 사냥해서 그들은 풍족하고 부유하게 산다.그리고 드디어 나도 초능력자가 되었다. 미칠 듯이 기뻤지만 기쁨은 잠시, 나는 곧 슬퍼졌다.초능력자 간에도 급수가 있다.천민 딜러, 평민 탱커, 그리고 귀족 힐러.초능력자가 된 건 좋은데..하필 재수 없게 천민일 건 대체 뭐냐.나는 지금은 천민이다.하지만…… 반드시 귀족이 되고 말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