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손
신의손 LV.28
받은 공감수 (5)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2.0 작품

재앙급 네크로맨서가 은퇴하는 법
2.36 (7)

세론 대륙의 인류를 구원한 네크로맨서 한지혁. 평화롭고 행복한 은퇴 생활을 위해 지구로 돌아왔지만 첫날부터 은퇴 계획이 완전히 꼬여버린다.

악당은 살고 싶다
3.81 (1143)

회사에서 제작하던 AAA급 게임의 중간 보스. 1,000번 중 999번을 죽는 악당, 데큘레인. 이제 그게 나다.

망겜 고인물의 아포칼립스
1.5 (2)

꿈도 희망도 없는 난이도와 전개. 소위 말하는 ‘망겜’을 오랫동안 붙들고 한 결과. 난 결국 <엔드 오브 아포칼립스>의 엔딩을 보는 데에 성공했지만, 그땐 알지 못했다. 설마 그 게임이 현실이 될 거라고는. [설정된 기한에 도달했습니다.] [클리어 한 플레이어에게 특전이 주어집니다.] [당신은 한 번의 기회로 진 엔딩에 도달해야 합니다.] [무운을 빕니다.] ‘기존에 하던 플레이로는 진 엔딩에 도달할 수 없었다.’ 기회는 단 한 번. 훨씬 어려워진 ‘현실’이란 난이도. ‘그러니, 플레이하던 어느 회차 때보다도 강해져야 한다.’ 이용할 수 있는 건 전부 이용해서.

이계 내가 가 봤는데 별거 없더라
3.31 (80)

전생(轉生) 헌터 시르온 #전생 #환타지 #퓨전 #용병 #레이드 이계 내가 가봤는데 별거 없더라. 그냥 지구랑 똑같아…… 힘들어. / / / 박세온 과장은 생각했다. '그래 배 나온 박과장이 20살은 어려진 거니 얼마나 좋은 일이냐? 진시황도 실패한 반로환동에 성공한 거 아냐.' 긍정적 생각, 긍정적 생각 박세온 과장은 어디선가 본 자기계발서의 문구를 되뇌이고 되뇌었다. 그러나 배가 너무나 고팠다. 나는 배고프지 않다. 긍정적 생각. 나는 배고프지 않다. 긍정적 생각. "젠장젠장젠장." 아무리 되뇌어도 전혀 긍정적인 기분이 되지 않았다. 당연하다. 배가 고픈데 긍정적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긴가? 박세온 과장 34세 미혼은 '세계 최고봉'을 보며 절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