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수지망생이었다. 무공에 입문한지 45년째. 강호에서 내 경지는 잘 쳐줘야 이류 일류의 경지는 꿈도 꾸지 못한 채 허름한 초막에서 육합검법이나 수련하는 신세. “재능 없는 놈은 죽으란 말이냐? 그럼 죽겠다. 죽고 나서 또 다시 도전해주겠다. 세상을 죽여 버릴 때까지!” 구로수번 퓨전무협 장편소설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검성, 마르틴 아달베르트그는 가문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다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다시 눈을 뜨자7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이번에는 다르다. 배신자들을 축출하고 최강의 검사가 되겠다.'뛰어난 재능과 시한부 목숨을 동시에 가진 저주그를 극복하고 대륙 최강자로 거듭나기 위한 마르틴의 질주가 시작된다!※ 표지는 sila 님께서 그려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