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사미의 결정체. 솔직히 1000화까지 보면서도 이게 40화 안에 끝난다고??? 한 500화는 더 뽑아야 마무리 할 수 있는 스토리인데? 하는 느낌이었음 8-900화정도까지는 꽤 재밌게 봤는데 작품 전개상 하도 등장인물들(마녀)이 많아서 어느순간부터 몰아서 보는 나도 가끔 나오는 등장인물 이름들이 헷갈림... 결국 작가도 너무 많아진 등장인물들은 구석에 쳐박아놓고 너무 방대해지고 루즈해진 스토리를 끌고나갈 수 없어서 말도 안되는 내부분열이나 사실 그 적은 적이 아니었음ㅋ 하는 식으로 급마무리 지음. 그래도 이런 급 마무리 이외엔 앞 내용들이 꽤 볼만한 편!
머여 2부는 또 언제 나왔어.. 1부 다 본 입장에서 가히 좀비물계의 갓띵작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나는 아직 살아있다.' 라는 제목이 별 생각 안들게 쓰여있지만, 좀비화된 세상에서 주인공이 시련들을 겪은 후에 스스로 일기장을 적을 때 '나는 아직 살아있다.' 라는 단어가 상황에 맞게 여러가지 의미로 쓰이는 대목에선 소름이 돋는다. 아직 안보았다면 1부는 꼭 보는걸 추천.
높은 평점 리뷰
몇년간 읽은 소설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소설임 식상하게 주인공이 회귀자가 아니라 답답한 진짜 회귀자 옆에서 회귀를 알아채고 회귀자코인을 타는 흑막으로 활동하는 주인공 인성 쓰레기라는 점이랑 간간이 나오는 개그코드가 가볍게 보기에 딱 좋은 소설
머여 2부는 또 언제 나왔어.. 1부 다 본 입장에서 가히 좀비물계의 갓띵작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나는 아직 살아있다.' 라는 제목이 별 생각 안들게 쓰여있지만, 좀비화된 세상에서 주인공이 시련들을 겪은 후에 스스로 일기장을 적을 때 '나는 아직 살아있다.' 라는 단어가 상황에 맞게 여러가지 의미로 쓰이는 대목에선 소름이 돋는다. 아직 안보았다면 1부는 꼭 보는걸 추천.
버그와 악의로 가득찬 게임속 세상에 그 한 게임만 열심히 판 주인공이 들어가게 돼서 여러 버그와 기술들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소설. 일본 라노벨 특유의 말장난이나 묘사등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필력이 좋아서 서술트릭을 엄청 잘 활용하고 슬쩍 지나치듯 언급된 모든 복선들을 이렇게 완벽하게 잘 활용하고 회수하는 소설은 처음 본 것같음. 가볍게 읽기에 좋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