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전쟁의 영웅, 그녀는…… 나이 어린 소녀의 탈을 뒤집어쓴 괴물. 전장의 최전선에 있는 어린 소녀.금발, 벽안, 그리고 투영하리만치 새하얀 피부의 소녀가 하늘을 날며 사정없이 적을 격추한다.소녀답게 혀 짧은 말로 군을 지휘하는 그녀의 이름은 타냐 데그레챠프──하지만 그 안에 든 것은 신의 폭주 탓에 여자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샐러리맨.열강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연히 발발한 전쟁. 마침내 <세계대전>으로 발전하는 파괴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의 효율과 자신의 출세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데그레챠프는 제국군 마도사들 사이에서도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되어가는데──.
(분량 조정된 편집본입니다) 40대의 기러기 아빠 경원. 아내에게서 이혼 통보를 받고 고민하던 중에 명퇴권유까지 더해지자 홧김에 자살을 결심하지만! 정작 자살이 아닌 사고 때문에 20층 빌딩에서 추락하게 되는데... 그런데 그는 병원에서 무사히 눈을 뜨고! 심지어 국민학교 6학년으로 돌아와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어리둥절하는 것도 잠시, 그는 빠르게 적응하며 전생의 한을 풀어가고, 그의 손길은 점점 커져가며 거대한 블랙홀처럼 세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켜가는데.... 그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이글은 픽션입니다. 모든 인물과 지명은 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