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사생아 공주로 살아남기
3.93 (22)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 나, 이래 봬도 인생 10회차라구!”나는 적국의 핏줄로 오해받다가 짧은 생을 마친 사생아 공주다.그 뒤로 무려 아홉 번의 비극적인 회귀 끝에 친부의 정체를 알게 됐다.마왕을 물리친 전쟁 영웅이자 대륙 최강의 성기사 파에온.그는 공주님과 금단의 사랑으로 날 낳고는 방치했다!혹독한 왕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발칙한 애비를 이용하고 버리기로 했다.나를 후계자로 삼을까 간을 보는 할아버지에, 댕댕이처럼 따라붙는 기사들 따위 알까 보냐!하루빨리 최강이 되어 이 지긋지긋한 나라를 탈주하겠어!그렇게 무럭무럭 힘을 키워가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마왕의 아들, 레오.아빠 뺨치게 싸가지 없지만, 볼모로 감금된 채 살아가는 게 가여워 몰래 둥기둥기 돌봐줬더니……“아샤, 넌 누구와도 약혼하면 안 돼.”“……응? 왜?”“내가 널 평생 책임져야 하니까.”“뭐?!”“우린 하룻밤을 함께한 사이잖아.”……이 왕자님이 뭐라는 거야?금단의 사랑을 저질러버린(?) 성기사 아빠.금단의 사랑을 저지르려 하는(!) 적국의 왕자.이들 사이에서 비운의 공주님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무한루프회귀 #인생10회차 #생명연장의꿈#애비를애비라부르지못하고 #아빠대신파파 #비밀육아#귀욤뽀짝여주 #먼치킨여주 #내가신의아이라니요#상처남주 #적국의왕자지만직진할거야#표지 일러스트 : 돼지케이크#내지 일러스트 : 서결

다재다능 예고 천재
2.2 (15)

나는 물건을 통해 타인의 재능을 흡수할 수 있다

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
3.16 (162)

[판타지] [마법사] [복수] 웨스트로드 아카데미의 열등생. 블레이크 가문의 수치. 괴로운 삶을 이기지 못해 죽음을 선택한 프레이 블레이크의 몸에 새로운 영혼이 깃든다. "뭐야. 이 몸뚱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손봐야겠군." 대마도사 루카스 트로우맨. 열등생 프레이 블레이크의 육체로 복수의 기회를 얻다.

킬 더 히어로
2.93 (251)

게임처럼 던전이 등장하고, 몬스터가 출몰하고, 플레이어가 등장한 세상. 그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저와 함께 세상을 구합시다. 이 게임에 종지부를 찍읍시다." 인류가 구세주로 떠받드는 저 놈의 목적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놈에게 배신 당하고, 살해 당하고, 과거로 돌아온 나만이 알고 있다. 

사상 최강의 매니저
3.72 (429)

"요새 매니지먼트 없는 헌터가 어디 있어요?" 괴수가 등장한지 20년, 이제는 헌터도 매니저가 필요하다.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화산귀환
3.36 (1446)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4.11 (2086)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