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1547
jy1547 LV.17
받은 공감수 (3)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4.0 작품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3.38 (108)

피폐 소설 속, 뭘 해도 미움받는 극악 난이도의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절망도 잠시.“당장, 드레스를 공녀님 취향으로 고쳐서 대령하겠습니다!”“숙제 같은 건 당연히 없습니다.”“네가 원하던 제국에 하나뿐인 보석이다.”인상 쓰고 가만히만 있어도 주변인들이 내 말을 척척 잘 듣는다.굳이 호구로 살 필요 있나? 그냥 이대로 악녀로 사는 게 더 편할 것 같다.“아버지. 꼭 이런 느리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식을 풀어야 합니까?”기왕이면 아주 돈 많은 악녀가 좋을 것 같아서알고 있던 지식을 총동원했더니 “혹시 나한테 공녀를 에스코트하는 영광을 주는 건 어때요?”아버지도 모자라, 계획에도 없던 흑막이 넝쿨째 굴러왔다?망고킴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1년차 만렙 매니저
3.57 (58)

[독점연재]연예계 미다스의 손, 정윤호.1년 차 매니저로 회귀하다.거칠 것 없는 '1년 차 만렙 매니저'의 삶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
3.87 (89)

[독점 연재]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나와 결혼해.]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회귀/ 계약결혼/ 악마 대공자 남주/ 악마 대공 시애비/ 여주가 힘을 숨김/ 폭군들이 다 집착한다/ 치유물/ 성장물/ 초반 육아/ 남주 초반 츤데레→ 이후 광기색기집착다정]<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 작품의 제목이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로 최종 변경되었습니다.작품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독자님들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황녀?!
4.5 (2)

[독점연재]“시간을 되돌려 주세요.”용사는 소원을 빌었다.사명이고 뭐고, 평범했던 소녀로 돌아가고 싶었던 그녀.그런데 평범한 삶은 어디에……? “이 아이야말로 짐이 12년 전에 잃어버린 황녀가 확실하다.”회귀했을 뿐인데 황녀라고?이름도 없는 빈털터리 용사에서 다 가진 황녀, 나나엘이 되어 버렸다?!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당황스러워하던 것도 잠시,그녀는 처음으로 가지게 된 자신만의 것들을 지켜 나가며 살기로 결심하는데…….‘다 내 거야. 이번엔 절대로, 아무한테도 빼앗기지 않을 거야.’오늘부터 갑작스럽게 황녀가 된 나나엘! 과연 어떤 황성 생활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까?* 표지 일러스트: AKGI, 소차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
3.87 (42)

[외전연재]로판 소설 속 희대의 악녀에 빙의했다.악녀면 어떤가. 공작 영애=돈 많은 백수인 것을!꿀이나 빨면서 여유롭게 살려고 했는데……빙의하자마자 목격한 것은나의 약혼남이자 원작 남주인황태자 이안의 불륜 현장이었다.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시시덕거리는 그를 보며 나는 눈물...따위 흘리지 않고 깊은 빡침을 담아 물었다.“전하는 개자식인가요?”고구마 밭에 떨어진 역대급 사이다 여주!환장하는 원작을 뒤집어엎기 위한 걸크러시 그녀와오직 그녀만 바라보는 늑댕이 한 마리(?)의 이야기![선고구마 후사이다/원작 악녀 빙의/꽉 막힌 원작 고구마 남주 4명/원작 여주는 악녀가 지켜줄게/똥차도 다 치워줄게/그래도 정상인 댕댕이 남주가 한 명은 있다]

아도니스
3.42 (191)

[완결]“너는 나를 언제나 패배시키는 적이었으나 꽤나 좋은 동반자였다.”“닥쳐라! 이제 와서 그 말하여 무엇이 달라질 것 같나!”자신과 누구보다 닮았던 자. 그래서 서로에게만 집중했고, 광적으로 집착했다.다만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얻기를 원했고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꺾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동반자였음에도 이러한 파국에 이르렀다.“이번 생은 끝났다. 그러나 다음 생에는 너의 적이 아닌 너의 기사가 되리.”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당신에게 검을 바치리니.뜨거웠던 불꽃이 초라하게 꺼졌다.그렇게 로안느 왕국의 공작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은 바하무트 제국의 황제 아르하드 로이긴의 검에 죽었다.‘그런데 어째서 살아 있는 건지.’※일러스트: 정에녹

정령왕 엘퀴네스
3.34 (384)

강지훈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고등학생이었다. 우연히 당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명계에서 자신이 ‘인간으로 잘못 태어난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의 정령을 만들라니? 어떻게 하는 건데?” 인간으로 잘못 태어났던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좌충우돌 모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