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리
밤오리 LV.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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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물 속 흑막을 찾아갔다
2.0 (1)

#쌍방구원물 #후반관계역전 #선계약후연애 #복수물 #로맨스릴러#흑막남주 #집착남주 #계략남주 #미인계쓰는남주 #연약한척하는남주#살아남는게목표인여주 #이능력여주 #남주의안정제여주최종 흑막 황제에게 끔살당하는 악역의 끄나풀엘리아나 무슈에게 빙의했다.원작대로 죽느니 황제를 찾아가 살길을 도모하리라.그런데 뭔가 이상하다.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황제가 먼저 매달려 오기 시작했다.***“가지 마.”벨키레이가 엘리아나의 옷깃을 붙들었다.온전한 그의 시선이 엘리아나에게 향했다.그가 다시 한번 애원하듯 속삭였다.“날 길들였으면 책임을 져야지, 리리.”그가 가만히 그녀의 손을 옭아맸다.어느새 벨키레이의 입술이 엘리아나의 손끝에 닿았다.곧 점을 찍듯 손끝을 타고 손등으로 올라왔다.그 와중에도 그의 시선은 엘리아나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질척이는 시선과 함께 그가 엘리아나의 팔을 당겼다.가까워진 거리.그가 음험한 미소를 띠며 낮게 으르렁거렸다.“가면 그 새끼 죽여 버릴 거야.”

두 번 사는 랭커
3.18 (361)

[독점연재]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어느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 탑, 오벨리스크.그리고 그곳에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오늘부터 난. 차정우다.

남주의 배드엔딩?
2.0 (3)

#원작=배드엔딩? #약간 다혈질 #건들면 물어요 #마이웨이#가상시대물 #서양풍 #친구>연인 #여공남수 #후회남 #상처남 #대형견남 #사이다녀 #직진녀 #로맨틱코미디 남주의 손에 몰락하는 에켈스 신문사의 딸내미에게 빙의했다.몰락의 사유는 여주를 모함했다는 것.일단 몰락 플래그는 피해가야 하지 않겠어?여주를 헐뜯는 기사를 내지 못하게 막아야만 한다!이왕 그 신문사 집 딸내미가 된 거, 원고를 찢든, 인쇄소에 불을 지르든, 뭐든 해볼 생각이었다.그런데 여주가 모함을 당한 게 아니란다.여주가 정말 진짜 남주를 배신하고 다른 남자들과 놀아났다고?1차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2차 충격이 닥쳐왔다.때는 원작의 시작점, 로랑트와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는 승전 연회.거기서 나타난 남주는 내가 아는 놈이었다.내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용기를 준 놈이고, 전쟁터에서 죽지 말라고 2년 넘게 뒷바라지를 한 내 짝남이었으니까.그러니까... 내 짝남이 원작에서 내 가문을 쫄딱 망하게 하는 남주인 것 같다.이런 ㅆ...?

야수의 전부인이 되겠습니다
2.29 (7)

‘미녀와 밤의 야수’제목부터가 19금스러운 소설에 빙의했다.안타깝게도 야수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첫 번째 부인의 동생 벨라로.뭐지, 이 애매한 포지션?안 돼! 절대 안 돼!이대로라면, 큰언니가 바람이 나면서 내 인생도 끝장이 난다.결국 언니 대신 그의 신부로 자진해서 팔려가지만 속셈은 따로 있다.내 목표는 무사히 야수의 전부인이 되는 것!훗날 황궁 재건축 부지로 떠오르는 황폐한 땅을 위자료로 받아미모와 부를 갖춘 제국 최고의 이혼녀가 되려고 했건만,어째 이 야수님이 만만치가 않다.“부인은 내가 왜 순순히 이혼을 해줄 거라 생각하십니까.”“네? 그야 당연히,”“……내 부인께서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대공은 빙긋 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내게로 다가왔다. 저 가면 속 얼굴이 흉포한 야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퇴폐적이고 매력적인 미소였다.“난 야수야. 머저리가 아니라.”……라고 말하면 내가 포기할 줄 알았니?지금 새빠지게 땅 가꾸고 동생 키우고 이제 좀 호강 루트 타보려니까 이혼을 못 해준다고?저기요. 야수님.나 흙수저 신화 벨라야! 사람 잘못 보셨다고요![빙의/야수남주/뜻밖의육아물/야심있는여주/오해삽질물/여주귀여워죽는남주/야수는맞는데그야수가아니야/애는없는데육아를하네/소녀가장/가족사기물/달달물/동생사랑나라사랑/어화둥둥우리처제]#일러스트 : laphet

이혼당할 준비 완료했습니다
2.91 (17)

[단독 선공개]어린 남주를 학대하는, 남주의 전 부인에 빙의했다.남편이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돌아오니 그제야 매달리는…….원작과 달리 어린 남편을 막냇동생 대하듯 잘 키웠다.동생 군대보내는 심정으로 전쟁터를 보낸 뒤, 이혼당할 준비를 시작했다.원작대로라면 남주는 망국의 공주와 사랑에 빠져 그녀를 데려올 것이다!패악을 부리는 원작과 달리, 나는 얌전히 이혼을 당할 생각이다.그러는 김에 돈도 좀 챙기고, 영지도 잘 꾸려나갔다.또 원작처럼 불치병에 걸려 죽기 싫어서 치료제도 개발했다.이제 남은 건 이혼당하는 것뿐!***작고 귀엽던 남편이 훌쩍 커 짐승같은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걱정 마, 난 너와 이혼해줄 준비가 다 되었단다!그런데 꼬마남편, 아니 엄청 커버린 남편의 반응이 이상하다."내가 전쟁터를 구르는 동안, 부인은 도망갈 준비를 하셨군요."그가 커다란 손으로 허리를 휘감으며 위험하게 웃었다."그새 바람이라도 난 겁니까?"예쁘게 올라간 입꼬리와 달리, 눈은 뜨겁게 불타고 있었다.아니…… 저기, 나 이혼당할 준비 끝냈는데…….#선육아 후연애#키웠다가 잡아먹히는 여주 #착각계#집착남주 #여주앞에서는 순진한 척 하는 대형견 남주#불치병 걸릴 예정인 여주 #치료제 준비완료#우리 마님이 불치병에 걸린 것 같다! 난리나는 하인들표지 디자인 By 하라라(@hhararahh)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가짜 공주로 살아남기
3.0 (3)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더니, 비참한 최후가 예정된 책 속 악녀에 빙의했다.혈통을 속인 가짜 공주로.살기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기로 했다.남주를 학대하는 게 아니라 구해냈다.그리고 잘 먹이고, 입히고, 치료해서, 여주를 만나게 해준 다음, 잘 돌려보내 줄 거다.그럴 예정이었다.“고향에 돌아갈 때가 된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니?”“팔이 아직 다 안 나았습니다. 옆구리도요.”“걷는 데는 이상 없잖아?”남주가 촉촉한 눈으로 날 바라본다. 버려진 강아지처럼.“…기어이 절 버려버리고 싶으신 겁니까?”너 왜 너네 집 안 가니? 너 황제 되어야 하잖아?“이제 쓸모없어진 개를 내버리듯 나를 버려 버리려는 거겠지. 하지만 난 주인이 버린다고 멍청하게 버려지는 개가 아니야.”비 맞은 강아지 같던 눈이 곧 이글거리는 불꽃처럼 변해 있었다.“이렇게 쉽게 버릴 거면 처음부터 그 지옥에서 날 구해오지 말았어야지.”날 잡아먹어 버릴 듯한 불꽃이 그의 눈빛 속에 있었다.

키워서 잡아먹혔다
3.08 (7)

과자 집을 뜯어먹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다 역으로 당하고 마는 마녀에게 빙의됐다.원작과 달리 아이들을 곱게 돌려보내 줬는데.“이제야 다시 만나네요, 이엘.”10년 뒤, 그들이 다시 날 찾아왔다.***“넌 지금 착각하고 있는 거야.”어느덧 발음이 분명해진 목소리가 약간 떨렸다.“날 가족으로서 좋아하는 건데, 그걸 착각해서 여자로서 날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야.”“아닙니다.”헨젤이 딱 잘라서 부정했다.“이엘은 제가 그런 것도 구별하지 못할 만큼 바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그건…….”“제 마음을 가볍게 보지 말아주세요.”헨젤이 이엘의 손을 끌어다 제 가슴 위에 가져다 댔다.“전 진심으로 이엘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옆에 붙어만 있겠습니다
3.0 (1)

약혼녀만 열 명 이상 죽일 예정인 미친놈 주인공의 양판소에 빙의했다.미친개에 물리면 약도 없다더라,주인공의 세계정복에 얌전히 무임승차하려는데….“넌 진짜 약하구나.”…그쪽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게 아닐까요.쓸모없다면서 나를 왜 자꾸 데리고 다니는 건데?나 그냥 편하게 버스 타면 안 되겠니?“내 손이 너무 차갑나?”“아니.”“……그런데 왜 자꾸 놓으려고 하는 거지?”“그, 그거야 잘했다고 머리 쓰다듬어주려고 그런 거지!”겁먹지 않은 척 당당하게 대꾸했더니, 시리우스가 귀여운 짓을 한다는 듯 웃었다.어리지만 벌써부터 싹수가 잘생긴 얼굴이 눈부셨다.피 칠갑을 한 꼴만 아니었다면 참 보기 좋았을 텐데.“그래? 그럼 어서 칭찬해줘.”갑자기 다정한 척하지 마, 미친놈아.엘레나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은발 위로 안착했다.#여주에겐 힐링 주변에겐 킬링#미친놈이 다정하면 다정한 미친놈 #늑대남주 #능력여주 #집착남 #존버는 승리 #남주에게 무임승차일러스트 : 우문타이틀 디자인 : 림재

그 공작의 아내 집착
3.0 (3)

남주에 의해 억울하게 처형당했던 가문의 딸, 안리 웬트워스로 빙의했다.남주인 에드윈 아스카르 공작은 여왕의 충실한 개……아니, 정부이자 책사가 될 퇴폐적인 인물.일단 남주를 피하고 죽음도 피하자!그러던 어느 날.그녀가 탄 마차의 암말이, 남주가 탄 마차의 수말과 눈이 맞았다……?우연한 마차 사고로 에드윈을 맞닥뜨리고 만 안리.“차라리 우리가 결혼을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집념이 뚝뚝 떨어지는 무감한 눈으로 에드윈은 안리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저기, 여왕은 어쩌고요?’#할리퀸 #사이다여주 #로코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집착남 #남주조련여주 #존댓말남 #후회남 #로맨스중심[일러스트] 이랑[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엑스트라가 로맨스소설을 망치는 방법
0.5 (1)

-세상은 망했다. 왜냐하면 주인공이 ‘나쁜 남자’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아니, 애초에 제목이 ‘나쁜 남자 길들이기’라며!”  해피엔딩인 줄 알았던 소설의 마지막 결말이 세계멸망이라니.  아니, 그러니까 지금 기구한 팔자였던 여주인공이 신데렐라처럼 백작을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는 결말이 나와도 모자랄 판에 세상이 망했다고? “내가 발로 써도 이보다는 낫겠다!” 이 막장 결말에 악플을 달던 독자1인 나는, 내가 그 소설 속의 엑스트라가 되었다. 단 한 번의 이름도 언급되지 않은, 백발의 소녀 ‘실비아’로 말이다. 그리고 나는 이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로맨스를 망쳐야 한다.  이 세계의 멸망을 막고, 해피엔딩을 내기 위해서!

악역무쌍
2.89 (9)

깨어나 보니 무협 소설의 악역이 되었다!그런데 하필 빙의한 몸이 엑스트라 망나니 악역이라고?[혁련운 / 마교 교주의 넷째 아들 / 망나니에 호색한, 무공도 약하고 성질도 더러움]소설 속 주인공에게 한 칼에 죽는 시시한 악역인 마교 사공자 혁련운!주인공에게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해질 수밖에 없다."제기랄. 주인공이고 나발이고. 내가 먼저 죄다 쓸어버린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망나니 악역의 치 떨리는 무협 생존기!

신의 펜을 가진 엑스트라
0.5 (1)

[연재를 성공시켜라. 그러면 얻게 된다.] “아, 아니. SS급 황제는 망작인데. 이걸 왜? 왜요?” 실패작. 아직 완결도 못한 이 작품이 왜 등록이란 말인가! [연재를 꼭! 성공시켜라.] “이게 무슨 개 같은!” 그러나 내 말도 무색하게 신의 목소리는 사라졌다. 이와 함께 어둠도 사라졌다. 그렇게, 나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망할 망작 속에서

악녀는 절대 죽지 않습니다
2.25 (2)

원작의 여주인공을 죽이려다 처참히 실패하고 죽어버리는 악역에 빙의했다. 절대 죽지 않고 쥐 죽은 듯 살기 위해 남주와 서브 남주에게 열심히 거리를 두는 중이다.그런데, “누님, 왜 갑자기 제게…….” 처량한 눈동자가 바들바들 떨렸다. 애처로운 눈에 기어코 투명한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왜, 존대하시는 겁니까……? 이제 제가 싫어지신 겁니까?” 도대체 왤까, 이런 결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피해 다니면 피해 다닐수록, 점점 남주들이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게다가, “주인, 내가 너 마음 여린 거 알고는 있는데.” 하얀 머리카락이 달빛에 반짝였다.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마음 주면 되나…….” 그는 붉고 짙은 눈으로 가만히 자신의 가슴께를 손가락으로 톡, 톡 두드리며 말을 이었다. “보는 내 마음이 너무 아프잖아.”“…….”“안 그래?” 원작 속에 없던 남자들까지 꼬이기 시작한다. 이러면 안 된다고! 이건 사망 플래그라고……!

1억 관객 제작자
2.5 (2)

여섯 번째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다.쓰디쓴 현실에 한잔하고 집으로 가던 길…눈앞에 다섯 자리의 숫자가 떠올랐다.-25,511'이건… 전작의 최종 관객수야!'거기까지 생각이 미칠 때였다.빠앙! 빠아앙!'이대로는 안 돼! 한 번만, 다시 한 번만 기회를 줘!'두 눈을 잠시 멀게 할 정도로 강렬한 하이빔을 바라보며,몸이 얼어붙은 이규한은 간절히 바랐다.그리고 다시 눈을 떠 보니…….-2007년 7월 14일.낯선 알림음과 함께 나는 10년 전으로 되돌아왔다.

무림세가 막내아들로 빙의했습니다
1.82 (11)

망해버린 만화방에서 발견한 무협지.「계속... 하시겠습니까?」깨어나 보니 무림세가 공자... 인줄 알았지만 또 다시 흙수저. 뽑기 실패다. 망해버린 무림세가인 것도 모자라 누구나 손가락질 하는 망나니 신세.얼굴도 모르는 악령공을 처치해야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귀환을 위해 원작 스토리를 사수하라!백팔기연을 모으고, 물심양면 주인공을 돕자.그래야 이곳을 탈출 할 수 있으니까!

다시 한 번 더
2.12 (4)

[30살 이상의 남자, 허나 지금의 몸은 10대 미소녀!그녀(?)가 두 번째 회차에서 밝혀낸 이 세계의 진실은?] 차원이동 후, 새로운 세계에서 권력과 힘을 모두 손에 넣은 강하윤.어느 날 강하윤은 모두 이룬 달성감에 허무해진 나머지 처음 차원이동했던 때로 회귀한다.그런데 웬걸, 소원의 패널티로 남자였던 강하윤이 천하절색 미소녀가 되어 버린다!강하윤은 쌓아둔 대량의 경험 덕분에 초스피드 레벨업(?)의 지름길을 걷지만,인생은 원래 순조롭지 않은 법.과연 그, 아니 그녀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까?*TS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