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그 황제폐하가 시곗바늘을 되돌린 사연 외전
4.0 (2)

황후가 숨을 거둔 뒤에야 황제 레온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후회했지만 이미 시곗바늘은 지나갔다.  레온의 소원으로 시계탑의 마녀는 처음 레온이 황후 리지를 만나던 날로 시계바늘을 되돌린다.  이제 그에게 남은 일은 오직 그녀를 행복하게 해 주는 일 뿐!...인데 어라?  시곗바늘을 되돌린 영향이 조금 크다?  정말로 레온은 리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3.74 (39)

예정일이 한참 지난 알이 부화했다."삐이!"새하얀 솜뭉치가 빼꼼 고개를 내밀며 주변을 살폈다.그것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보던 남자는 침묵했다.자신은 뱀(그것도 블랙맘바)이건만, 태어난 건 아기 새였다. * * *잠깐 정신을 잃고 눈을 떴더니 아기 새가 되어있었다.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감히 누가 내 딸을 울렸지? 당장 그 목을 비틀어주지.""뚝. 말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한 놈도 남김없이 쓸어주마. 그 중에 한 명은 있겠지.""둘 다 진정해요. 내 동생은 비위가 약하니 뒤에서 처리하도록 하죠."다들 보호가 너무 과해!마랭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