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에 매진하던 28살 청년 옥진기. 어느날 눈을 떠보니 공민왕이 되어버리다! 세상 편한 것이 왕노릇인줄로만 알았지만 북으로는 홍건적에 남으로는 왜구까지. 거기에 여전히 만만치 않은 원나라가 호시탐탐 고려를 노린다. 무엇보다 자신의 오라비 기철이 죽은 후 공민왕을 노리는 기황후... 강남에서는 주원장, 장사성, 진우량이 저마다 천하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과연 공민왕은 위기의 고려를 구하고 천하의 새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인지?
‘만약, 의사가 미래를 볼 수 있다면?’하루 1만 명의 환자, 6천 명이 넘는 의료진들.대한민국 의료계의 금자탑, 연국대병원.수많은 환자들의 생사가 오가는 이곳에서는단 하루라도 방심할 수 없다.최고의 써전(surgeon, 외과의사)을 꿈꾸는 밑바닥 인턴, 신선한.어느 날, 그에게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현직 흉부외과 의사가 보여주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생생한 의료 현장.지금, 가장 신선한 메디컬 드라마가 눈앞에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