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좀비 게임 라스트아크.“드디어!”무수한 플레이 끝에, 홀로 게임을 클리어하게 된 박재형.후련한 마음으로 자고 일어나 눈을 떠 보니,-게임을 재시작합니다."크어어어어!!!"게임 속 좀비들이 현실이 되어 나타났다!-마지막으로 플레이한 캐릭터의 능력이 전수됩니다.-메인 퀘스트가 생성됩니다.좀비들이 위협해 오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박재형의 발버둥이 시작된다![종말 속 게임 캐릭터가 되었다]
삼국지에서 한량의 삶을 살던 비관은 중병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지고 21세기의 공인중개사 김상준의 삶을 꿈으로 체험하게 된다. 가까스로 눈을 뜨고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현대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 비관. 뛰어난 무예도 천재적인 지략도 없지만, 멸망이 예견된 촉을 살리기 위해 일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