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감나르 토르바이잔은 자유 기사의 신분으로 영지전에 참가했다. 영지전은 점점 격렬해져갔고 많은 병사와 기사들이 죽었다. 영지전이 한창이던 와중 감나르는 이상을 느꼈다. 부러지거나 잘려나간 손과 발, 허우적거리는 기괴한 행동, 커다랗게 뚫린 구멍으로 흘러나온 내장들. 마치 부상을 입고 흐느적거리는 병자같은 병사들이 감나르를 향해 다가온다. 감나르는 병사들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저 새끼들 상태가... 왜 저래?’
대학원생 이한.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다!'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평생 놀고 먹...''그래. 너도 스스로 네 재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법학교 에인로가드로 가라!''가주님!'마법학교를 졸업하면 평생이 보장된다.최선을 다해 졸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