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물에 수인, 그것도 다람쥐 수인인데도 이렇게 평점이 낮은데는 초반 전개가 너무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스토리 빌드업을 위한 느린 전개는 이해가 가지만, 개연성이 좀 없고 그냥 여주 부둥을 위한 느린 전개는 소재의 매력을 반감시킨다. 초반에 대외사정으로 친척집에 맡겨진 아이가 학대를 받고, 가출을 시도해서 먼 본가까지 홀로 가는데, 주변 가족이나 사용인들은 누구하나 “왜 혼자왔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온건지” “그동안 잘 지냈는지”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는다. 전개 자체도 매우 느리고, >주인공이 귀여워 미쳐< 이거 말고는 작가가 어떤 주제나 생각을 목적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지 알 수 없다. 전반적으로 소설의 흡입력이나 캐릭터의 입체성이 떨어짐. 현재 50화까지 읽었는데, 소장권으로 읽기에는 아깝다.
상당히 재미있음. 욕망에 충실한 성인의 탈을 쓴 꼬맹이 여주를 보고 싶은 사람은 보시길. 여주, 전생에 회지 좀 팔아본 사람이다에 내 손목을 걸겠어. 딸등신 아빠가 아닌 찐친같은 아빠는 처음이라 아주 흥미진진함. 둘이 주고받는 지옥의 대사들을 보면 아주 재미있음. 현재 외전 2부 기다리고 있는데, 찐연애는 거기서 나올 것 같음. 현재로써는 공작부부의 연애만 나오는데, 뭔가 쫌 찝찝함. 왜 찝찝한가 했더니, 나는 공작부부의 연애를 보고 싶은게 아니라 레오(여주)의 연애를 보고 싶어서 그런거더라. 그런의미에서 별 반개 깎음. 그거 말고는 아주 재미있음. .
높은 평점 리뷰
대여한 것도 다시 구매함. 밤에 심심하면 재탕함. 가끔 내가 팠던 망돌이 생각나게 함. 카카페 아이돌물 중 세 손가락에 꼽힘.
내 카카페 프로필은 바로 이 표지임. 진짜 내 로판 중 1위임. 당이돕을 안읽으면 로판을 읽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음.
상당히 재미있음. 욕망에 충실한 성인의 탈을 쓴 꼬맹이 여주를 보고 싶은 사람은 보시길. 여주, 전생에 회지 좀 팔아본 사람이다에 내 손목을 걸겠어. 딸등신 아빠가 아닌 찐친같은 아빠는 처음이라 아주 흥미진진함. 둘이 주고받는 지옥의 대사들을 보면 아주 재미있음. 현재 외전 2부 기다리고 있는데, 찐연애는 거기서 나올 것 같음. 현재로써는 공작부부의 연애만 나오는데, 뭔가 쫌 찝찝함. 왜 찝찝한가 했더니, 나는 공작부부의 연애를 보고 싶은게 아니라 레오(여주)의 연애를 보고 싶어서 그런거더라. 그런의미에서 별 반개 깎음. 그거 말고는 아주 재미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