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0.5 작품

게임속 아카데미의 핵과금러
1.58 (6)

눈을 떠보니 게임속 아카데미속이다. 그것도 두개의 게임이 짬뽕된 수집형 카드게임 말이다. 하지만... 나는 핵과금러다. <아카데미> <카드수집> <학원생활> <코믹> <소환술>

좀비 뽑기로 초월까지
1.94 (8)

자고일어났더니 세상이 망했다. 그리고 나는 그 세상에서 소환사가 되었다. 그것도 아주 골때리는 좀비 소환사가. <소환사> <아포칼립스> <생존> <코믹> <각성자> <헌터>

흑막과 황궁에서 동업
0.5 (1)

"너, 내 딸 할래?" "싫어, 이 미친놈아!" 환생 6년차. 남주인공의 동생이자, 소설의 악역이 내 정체를 알고 찾아왔다! 남자의 목적은, 황태자를 밀어내고 황위를 차지... “나보고 반역이라도 일으키라는거야? 내가 왜? ” “어어어??” 내가 알던 소설이 틀어졌다! . . . "아무래도 계약을 잘못한 것 같아. 애교 금지라는 조항을 추가했어야 했어."  "후회해도 소용없어,아빠. 그러게 계약서는 잘 읽었어야지."

괴물 황녀님
2.12 (4)

‘내가 제일 대단해.’‘내가 제일 뛰어나.’‘내가 제일 최고야!’혈통 우월, 능력 우수, 외모 발군, 인기 최고.완벽한 황녀님으로 자기 잘난 맛에 살던 아르벨라는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평소에 깔봤던 천한 노예 태생의 이복 여동생, 유디트가 이 세계의 주인공이며 자신은 모든 것을 뺏기고 금단술에 손 댔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 운명이라는 것! ‘이 내가 인생 패배자라니 말도 안 돼!’미래를 본 아르벨라는 결심했다.이제부터는 착하게 살기로…… 가 아니라,미래에 실패할 예정인 금단술을 성공시키기 위해 미리 준비에 들어가기로.“제라드, 이 곳을 벗어나고 싶다면 내 손을 잡아.”일단 금단술의 제물이 될 아이부터 손에 넣고, “유디트, 네가 하고 싶은 걸 말해. 뒷일은 내가 책임 질 테니.”미래의 적이 될 여동생도 가까이에 두는 게 낫겠지? 그런데 왠지 무럭무럭 크는 애들을 보니 조금 뿌듯하기도 하다. 과연 아르벨라는 그녀가 원하던 대로 눈부신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것인가.킨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괴물 황녀님>

계약금은 케이크로 주세요
0.5 (1)

불치병에 걸린 레일리제인은 오늘도 심란한 마음을 감추며 포크를 든다. 그때 그녀의 눈길을 사로잡는 미남자가 나타났다.제국에서 손꼽히는 미남인 실리안 바실리칸 공작.냉철하기로 소문난 그가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뜻밖의 제안을 해오는데.“레이디 레일리제인, 당신과 연애하고 싶습니다.”“돼요.”아차!그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긴 나머지 승낙해 버렸다.레일리제인은 뒤늦게 후회와 자책에 빠져든다.그것은 바로, 실리안 바실리칸이 제 사촌인 에리사의 약혼자이기 때문인데. “왜, 왜 저에게 이런 제안을 하시는 거죠?”“사람들은 막장이어야 더 관심을 갖는 법이니까요.”거절할 수 없는 보상과 함께 시작되는 계약 연애는,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을 것만 같다.레일리제인 정신 차려! 이 남자, 끝까지 거부할 수 있을까?

헌터 은퇴가 목표입니다
3.25 (4)

언젠가 보았던 현판 소설이 현실이 되었다. 나는 기껏해야 스쳐 지나가는 조연일 줄 알았는데……. [축하합니다! 히든 직업, 힐러로 각성하였습니다.] ‘작중에 나오는 힐러가 내 얘기였어?’ 잠깐만요. 얘 주인공들 각성시키다가 죽잖아요. 수많은 몬스터들이 우리를 포위하고 있었다. 헌터 은퇴를 위한 개고생 끝에,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온 것이다. “얘들아, 누나 믿지?” 딱 기다려. 내가 너네 S급 만들어 준다. [전용 스킬, ‘희생Lv.1’을 사용하여 일대의 적들을 모두 섬멸합니다.] [‘희생Lv.1’의 대가로 체력이 0%로 떨어집니다.] 목숨을 건 자폭과도 같은 스킬. 이어 울리는 명쾌한 알림 소리. 띠링. [‘죽지 않는 금강불괴’의 효과로 인하여 체력이 1이 되었습니다.] 상황과 맞지 않게 웃음이 나왔다. [‘죽어도 죽지 않는 자’ 타이틀을 획득하였습니다.] [히든 업적 달성으로 인하여 ‘불멸의 희생자’로 전직합니다.] [메인 시나리오Ⅰ‘숭고한 희생’ 퀘스트 완료로 인하여 보상이 지급됩니다.] 네? 불멸의 희생자요? ……네가 여기서 왜 나와?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3.36 (43)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다.쟤가 19금 피폐 소설 남자주인공이란 건 알겠는데……. 왜 저래?“왕! 왕! 왕! 으르르르.”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그렇다고 저주에서 깨어난 모습은 어떠냐.“채, 채, 책임질 거, 아니면, 소, 손대지 말,아요!”그냥 남주랑 설렐 일은 없겠다 싶어 안심했다.“1년 뒤. 이, 이곳에서 벗어나는 날, 나…랑 만나주세요!”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겠다 싶어 알겠노라고 했지.그렇게 내가 먼저 출소를 했는데…….***“어서 와. 꽃처럼 사랑스러운 내 여동생.”출소하는 날 내게 다가오는 남자로 알았다.내가 악당의 여동생이었다는 걸.“나 대신 다녀오느라 고생 많았지? 너만을 기다렸어.”…X발. 그것도 남주와 철천지원수인 악당의 소중한 여동생이라고?***3년 뒤, 다시 만난 날 남주는 전혀 다른 얼굴로 웃었다.“안녕, 이아나. 지금부터 너를 납치할 거야.”#죄수1이지만삶은편하게살고싶어요 #감빵에서로맨스 #집착 #여주한정짐승남주 #진짜짐승 #진짜물어요 #사실은내가흑막여동생이었다 #남주와원수지간가문여주

파혼한 영애는 엔딩 외엔 집착하지 않는다
3.5 (5)

[당신은 엔딩을 맺지 못했습니다.]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빙의하지만,약혼자가 바람을 피워서 엔딩 실패를 맛보게 된 세르델.첫 시작점으로 리셋된 그녀는더 이상 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가장 먼저, 바람난 똥차 처리부터!“영애. 우리 헤어집시다. 파혼서는 곧 영애의 가문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당신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왜 가장 중요한 얘긴 쏙 빼놓나요?혼수로 미리 받아 간 것도 돌려주셔야죠.”구질구질하게 굴지 말라고!한 번 망한 주식을 미련 없이 떠나보내니어느 순간을 계기로 남주들이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아가씨께선 저와 동생을 구원해 주셨습니다.저를 아가씨의 곁에 둬 주십시오.”더불어 원작에선 죽었지만,그녀가 살려 내 새 삶을 살게 된 남자까지 자신만 바라본다.과연 세르델은 무사히 엔딩 맺기에 성공하고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게임 빙의 후 회귀 #사이다여주 #능력여주 #무심여주#상처 많은 가족들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 줌 #츤데레 언니와 오빠#역하렘 #매력적인 남주들

빙의자를 위한 특혜
3.93 (109)

대국민 빙의 유행 시대.뽀짝한 육아물 여주로 태어나 어화둥둥 사랑만 받고 싶었건만.기피대상 1호! 고구마물 부동의 1위! <세구회>라는 무한회귀물에 빙의했다.가뜩이나 생존 난이도 S급에서 곧 망할 백작가 영애도 아닌사용인의 어린 딸이라는 엑스트라, 아일렛이 되었으나.모자라지만 착한 오빠와 아빠라는 화목한 울타리에,살기 바빠 만들어본 적 없던 취향 꼭 맞는 절친도 생겼고,대놓고 편애하는 빙의관리국 신들까지 의외로 든든한 삶이네?거기에 사망 직전 우연히 들어둔 '빙의생명보험' 패키지로초고속 성장까지 이루며 열심히 원작을 파괴해나갔다.그렇게 남부럽지 않은 특혜를 듬뿍 받으며 고구마밭에 사이다 주러 왔는데. "너 흙 묻은 손으로 얼굴 닦았어.""…….""놀라지 마. 친절해야 할 의무가 있어서 그래."아직은 잘생긴 새싹고구마에 불과한 남주, 테실리드.얘 왜 나한텐 내숭 안 떠는 거야? 이린비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빙의자를 위한 특혜>

마법소녀는 퇴직하고 싶다
0.5 (1)

세상이 잠든 사이 몰래 평화를 지키는 한국의 비밀스러운 히어로,그게 바로 나다.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지만 결국 세상을 구하지 못한 채 죽었고,새로운 세상, 그리고 새로운 몸에서 눈을 뜨며마법소녀 따위 다신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아무것도 안 할 거야.’‘나대지 말자. 위험이 있으면 돌아가자. 다른 사람 인생에 참견하지 말자.’…다짐했는데,새로운 세상도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산에 돌아다니는 더스트를 패면 일정 확률로 보석이 나온다. 그 순간 눈앞으로 내가 손가락을 지키기 위해 갚아야 할 빚 10골드가 스쳐 지나갔다.‘…이거,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냐?’다른 사람을 안 도울 거라고만 했지, 나를 위해서도 안 쓰겠다고 한 적은 없잖아.일단 되는 대로 생각해 놓고 보니 대단히 설득력 있는 소리 같았다. 머릿속이 밝아지면서 이제 해야 하는 일이 뭔지 명확해졌다. 나는 머릿속을 내리치고 가는 깨달음에 쩍 입을 벌렸다.“마물을 줘패야겠어.”#이세계 빙의 #먼치킨여주 #하녀여주 #힘숨찐 #대형견남주 #양아치남주 #계략능글남주 #역하렘 #여주현판

냉정한 마법사의 첫사랑
0.5 (1)

아리따운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기생 연화. 동료의 손에 강으로 떠밀린 그녀는 차원의 틈에 휘말려 다른 세계에 도착한다.  강에서 허우적거리던 연화를 구해 준 이는 아름답지만 냉정한 청탑의 탑주, 시오르드. 그는 연화의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서 호감을 품지만, 그녀가 기생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밀어낸다. “적탑에서는 귀한 손님으로 대우받겠지만, 여기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좋은 취급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래도 상관없사옵니다, 시오르드 님.” “상관없긴. 당신의 무용함을 말하고 있는 건데. 아니면 그쪽 세상에서 하던 대로 내 곁에 있을 텐가?” “……시오르드 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겠사옵니다.” 기생이라면서 고고한 척 구는 연화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시오르드는 그녀를 곁에 두고 괴롭히는데……. 《냉정한 마법사의 첫사랑》

백사자 가문의 파랑새 마님
3.5 (4)

19금 피폐 수인물 로판 속 짠내 악녀로 빙의했다.하필이면 백사자 남주에게 집착하다 버려지는 파랑새 전 부인, 슈페나라니.종내에는 뿔난 민심에 돌 맞아 죽는 캐릭터라고?‘적당히 방목하다가 이혼하자!’새빠지게 노력한 결과,남주와는 집착 대신 서로 아웅다웅하는 친구 관계가 되었다.그동안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댁식구들과 친해졌고, 영지경영을 도와 만인의 인정을 받았으며, 사업도 대박쳤다.모든 게 완벽했다.전쟁에 나갔던 남주가 여주를 데려올 타이밍이라, 이제 이혼만 하면 될 만큼.그런데 문제는…….“이혼하기가 싫네.”너무 정이 들어버린 탓이었다.부정맥인 건지 살짝 설레는 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남주를 한 번 꼬셔볼 생각이었는데…….***“잠시 저택을 비운 동안, 부인은 내게서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었나봐.”기억 속 앳된 미성이 아닌 위험하고도 낮은 리카도르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이박혔다.어느덧 섹시한 어른으로 자란 남주가 괜한 오해를 하고 있는 듯하다.그리고…….“며늘아가, 네 남편은 버려도 나는 모른 척 하지 말아주렴.”“형수님, 못난 형님은 제가 잘 교육하겠습니다. 부디 떠나지 마십시오.”“올케, 잘 생각했어. 그냥 나랑 살자!”시댁식구들조차 오해하며 자꾸만 매달린다.왜 다들 이런 착각을 하는 거지?저기요. 저 이혼할 생각 없었는데요?#로코 #힐링물 #수인물 #선결혼후연애 #초반은 뽀시래기시절부터 #파랑새여주 #발랄여주 #사이다여주#백사자남주 #집착남주 #다정남주 #여주바라기 시댁식구들 #악녀빙의? #착각계?표지 일러스트 By 러기(@ruckcommi)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장녀는 꽃길을 걷는다
0.5 (2)

아들을 원했던 부모에게 장녀란 쓸모 있지도, 사랑스럽지도 않은 존재였다.틸로드 가문의 장녀로 태어나 언제나 희생을 강요당한 라디스.“너는 틸로드 가문의 장녀야. 집안의 기둥인 남동생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잖니?”“원래 장녀는 살림 밑천이라잖니?”“데이빗 대신 마물 사냥을 가렴. 결혼도 못 한 딸이 계속 집에 머무는 건 집안의 수치이지만, 네가 그렇게 한다면 계속 이 집에 있도록 허락해 주마.”자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한 조각의 사랑이라도 얻기 위해 노력했다.계속 견디다 보면 언젠가는 행복이 올 거라고 믿었다.그러나 온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한 끝에 돌아온 것은 결국 가족들의 배신이었다.“다 헛된 꿈이었어. 부모님을 위해, 동생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가문을 위해 살지 말았어야 했어. 나를 위해 살았어야 했어!”끝이라 여겼던 마지막 순간.라디스는 16살로 회귀했다.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 버렸다
3.5 (6)

원작 속 최강의 악당 에뒤트 백작으로 빙의했다.툭하면 남주를 암살 시도하고 심지어 그의 ‘심장’을 훔쳐 이웃 나라에 팔아먹다가목이 댕강하는 악녀로.남주 라이너스의 ‘심장’을 되찾기 전까진 그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는데,우연히 피투성이로 쓰러진 그를 발견하고 말았다.외면하려고 했지만 남주의 몰골이 너무 처참했다. ‘이번만 후다닥 도와주고 모른 척하는 거야!’ 하지만 쓰러진 그와 마주치는 것도 n번째…….이쯤 되니 그냥 남주를 옆에 두는 게 나을 것 같다.차라리 그에게 잘해 주면서 마음의 빚도 지게 하고겸사겸사 절도 누명(?)도 벗어나는 거야!“이제 와서 이런 우스운 호의는 필요 없습니다.”그런데 남주가 나를 너무 경멸하는 것 같은데,나,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 * “아직도 기억합니다. 당신이 제 차에 독을 타고 암살자를 보내던 나날들이요.”“……하하.”“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럼에도 백작을 좋아합니다.”“………………네?”불과 일 년 전만 해도 나를 원수 보듯 했던 남자 주인공이 악녀인 내게 고백을 하고 있다.“이런 제가 미친 것 같아 보이십니까?”좀 미친 것 같다고 내 입으로 말할 순 없었다.“괜찮습니다. 제가 원래 미친놈이거든요.”깊게 잠긴 목소리로 그가 나직하게 속삭였다.변한 그가 싫은가 하면 절대로 아니었다.하. 너무 내 취향인데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