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작. 중간에 살짝 늘어지는 전개만 빼면 흠잡을게 없음. 문체에 세계관에 캐릭터에, 심지어는 작가님이 블로그에 써놓으신 기오사 종류만 봐도 너무 재밌음. 여주가 세계관 최강 먼치킨인데, 그만큼 상처도 많고 재능도 있지만 노력 99% 이상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옴. +) 참고 : 검을 든 꽃이라는 제목의 뜻은 에키(여주)를 든 유리엔(남주) 라는 뜻이다.

로판의 바이블이라고 생각함. 남공여수 좋아하는 나로서는 남주가 정말 취향이었음. 능글능력집착남. 사소한 내용들도 다 재밌고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 최근 로판에 비교하면 남주가 해결해주는 포지션이라 취향갈릴 수 있긴한데 초창기 로판의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되게 재밌게 읽었던 소설. 현판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bl요소는 정말 없다고 생각해서 아무생각없이 읽다가 트위터에서 실검오르는거 보고 알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같은 플롯이랑, 재미없었던 몇개의 에피소드, 그리고 결말이 맘에 안들어서..... 웹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읽어봐도 좋다고 생각하는 소설 +) 하지만 전독시 팬덤이 일으켰던 은소로 작가님 모함은 정말 싫어한다. 작가인성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작품만 보면 좋은 작품

개인적으로 정말 취향이었음. 남주가 너무 취향이고, 둘다 캐릭터성 좋고, 진짜 힐링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잔잔한 웹소설.

딱 100화 언저리까지, 공주 다시 돌아가기 전까지는 정말 재밌음. 남주여주 캐릭터 다 너무 재밌고 서로가 서로의 구원자라는 속성도 참 좋고. 귀엽고 무해한 여주 에 나른하고 권태로운 남주가 나와서 진짜 인생남주 찾을 수 있음. 100화 후에는 너무 늘어지고, 개인적으로 취향아니었음. 딱 100화 언저리까지 3-4번 정주행함. 힐링물.

인생작. 중간에 살짝 늘어지는 전개만 빼면 흠잡을게 없음. 문체에 세계관에 캐릭터에, 심지어는 작가님이 블로그에 써놓으신 기오사 종류만 봐도 너무 재밌음. 여주가 세계관 최강 먼치킨인데, 그만큼 상처도 많고 재능도 있지만 노력 99% 이상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옴. +) 참고 : 검을 든 꽃이라는 제목의 뜻은 에키(여주)를 든 유리엔(남주) 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