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연거푸 마시며 나를 연신 '꼬맹이'라 부르던 거짓부렁 할아범이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내 눈을 믿지 못하고 어안이 벙벙해져 있을 때, 거짓부렁 할아버지는 엉덩이에서 낡아빠진 더러운 책자를 꺼내, 그 책이 '영웅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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