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무이불> 무이불(無耳佛)은 ‘귀가 없는 부처’를 말한다. 일연스님의 <삼국유사>에 귀 없는 석불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신라 승려 굴산대사 범일이 중국의 절강성 명주(=寧波)에 갔을 때, 개국사(開國寺)에서 왼쪽 귀가 없는 사미승을 만났다고 되어 있다. 이 소설은 그 기본 틀에 무협의 요소를 가미해, 마치 3D 프린터처럼 스토리를 만들어내 본 것이다. 각권의 분량은 원고지 500장 정도다.(A4용지 70장, 글자수 8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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