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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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ㅣ신의 코드 DNA

신의 코드 DNA는 서기 3270년을 배경으로 쓰인 철학적 SF 소설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태어난 주인공들이 뛰어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의 자아와 이성의 진화로 이어지는 인간 본질에 관한 수수께끼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는 설정이다. 그래서 등장인물들도 모두 평범하지 않은 탄생 배경을 갖고 있다. 먼저, 이야기를 이끌어...

신의 코드 DNA (개정판)

신의 코드 DNA는 서기 3270년을 배경으로 쓰인 철학적 SF 소설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태어난 주인공들이 뛰어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의 자아와 이성의 진화로 이어지는 인간 본질에 관한 수수께끼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는 설정이다. 그래서 등장인물들도 모두 평범하지 않은 탄생 배경을 갖고 있다. 먼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진태 실장과 앨리스는 우수 유전자를 조합하여 탄생한 유전자 귀족이며, 인간적인 AI인 로빈, 그리고 복제인간의 자아를 백업받은 가상 자아 흑현, 그리고 신적 존재인 루릭 형제와, 신의 사자 칼리 레이, 절대인간 칸 등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운명과 우주의 생존을 걸고 신들의 영역으로 올라가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친다. SF에서 신의 등장이라니 좀 아이러니한 부분도 있지만, 여기서는 현대 물리학이나 서양철학뿐만 아니라 동양사상, 특히 불교와 힌두교의 사상을 많이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Sri Ramana Maharishi)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등장하는 신들도 대부분 브라흐마, 시바, 비슈누와 같은 힌두교의 신들이다. 그래서 처음엔 만화처럼 다소 코믹하면서도 가볍게(어쩌면 유치하게)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다소 철학적인 면이 부각되고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만큼 이야기를 스릴러 형식으로 긴박하게 진행시켜서 전체적으로는 긴장감을 높여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신의 코드 DNA / 이봉진 / SF소설 / 전 2권 완결

지구를 지켜라! 1

<지구를 지켜라! 1> 황당하고 어이없는 정신세계를 가진 주인공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좌충우돌 펼쳐내는 엽기 발랄한 막장 외계인 블루스! 200만 년 이상 길게 지속되었던 구석기 시대에 비해서 인류의 문명은 아주 단 시간 내에 빠르게 이룩되었다. 과연 무엇 때문에 인류는 이토록 빠른 문명을 이루어야만 했던 것일까? 인류는 스스로 진화한 것일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던 것일까? 4차원적 질문에서 시작된 이봉진의 12차원적 상상력! 황당한 여신과 멍청한 전사들, 그리고 지구를 노리는 어이없는 외계인들……. 우리의 지구는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