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진 별을 삼키고 알고보니 꿈을 이뤄준다는 드림 프로그램. 특별한 인공지능과 함께 흙수저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 한 엄마의 아들이자, 한 소녀의 삼촌인 청년 가장, 우진의 화려한 인생이 시작된다.
"전 보여요." "??"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가요." "...뭔 개소리야?"
돈.명예.명성? 다 필요없다. 나에겐 단 한가지. 사랑하는 내 딸을 위해서 뛴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위해 필드위에 선 지후의 축구성공기.
형이 말했다. "내가 찔러줄게, 넌 때려넣어." 동생은 그런 형의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형제의 축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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