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대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세계 대전. 마법과 마도에 취한 인간들이 벌인 지옥도의 한가운데에서영웅이 나타난다. 대마법사 랜더 알 오벨리스크. 그는 네 명의 동료와 비밀결사 [라그나뢰크]를 조직, 세계 대전을 종식시킨다. 그리고 그즈음 의문의 집단에 의해 암살당한다. 그 후 10년. 세계를 움직이는 톱니바퀴가 다시금 삐걱거린다. 평화의 시대, 이 세...
인간의 과학이 정점에 이른 시기에 멸망해버린 세계,인류 문명을 대신해 세계를 점거한 몬스터들과 마물의 손아귀에서도 인간은 끈질기게 생존해 나간다.각성한 능력으로 마물을 사냥하는 [사냥꾼], 그들의 정점에 남자는 서 있었다.검은 장검을 휘두르고, 중력이라는 기묘한 힘을 다루는 [사냥꾼]. 신.인간의 시대가 끝나고, 몬스터와 마물의 시대가 된 것.지옥도에서 그...
소꿉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시작한 가상현실 게임. 목표는 게임 속에서 생활비 벌기, 하지만 시작부터 뭔가가 꼬였다? 자칭 세계최강이라는 스승의 손에 의해서 반 강제로 전직하게된. 공용 장비조차 장착할 수 없는 히든 클래스, 전직하자마자 날 잡으려 혈안이 된 마법사들과 공허의 힘을 노리며 얽혀들어오는 사람들 까지. 그 모든 사건사고를 뚫고 세계의 정점을 노려라! 어쩌다 시작하게된 게임 세계 좌충우돌 모험기. 지금부터 시작.
“네 번이라니?” “네가 강세희라는 여자를 구할 수 있는 잔여 시간이다.” 손가락을 펼치며 녀석은 제안을 건네 왔다.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시간은 단 일주일. 그 사이에 결정한다면 마지막 날이라고 해도 나는 너를 돕겠다. 대가로 네 목숨을 가져가겠지만, 네가 후회하는 그 일이 네 목숨보다 소중하다면야 상관없는 일이겠지?” 악마의 속삭임, 악마의 유혹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걸까. 진위여부를 떠나서 너무나도 매혹적인 제안이었다. 내 첫사랑인 그녀를, 사라져버린 그녀를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