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누군가가 죽어 나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던 은휘, 염라대왕 앞에 가게 되다. 신의 옥새, 광휘의 구슬. 그 진실한 모습을 찾는 자, 진정한 제위에 오르리라. 김춘원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옥새유희』제1권....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센스 있는 존재는 신이라는 것을... 나를 철저하게 외면하는 세상에서 벗어나고자 죽음을 택했다. 하지만 오히려 나의 힘이 환영받는 세상에 태어났다. 더 큰 힘을 지니고서... 소울 브로커. 이승과 저승을 잇는 중개자. 산 자와 죽은 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자. 카민이 여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존재들이 서서히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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