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의 기사로 임명되었다고 하였느냐." 제국 시미르를 향한 반란으로 전쟁이 일어나고, 그류니어드 황태자의 지휘 아래 전쟁은 끝이 났다. 몰락한 귀족의 말예로 검을 들어 황태자의 옆에서 싸운 나는 전쟁이 끝난 후 한 가지 사명을 받게 되었다. 기사에게 있어 가장 피말리는 직함. 바로 공주의 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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