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님, 구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락귀족의 딸인 알리시아. 귀족의 이름을 원하는 부자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결혼식 도중에 신랑이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해버렸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사신공주’라고 불리고 시댁에서도 소박을 맞게 된 알리시아에게 재혼 이야기가 들어오는데……. 호러소설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소녀, 빚 때문에 재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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