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남
백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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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땅을 차지한 자, 세상을 얻을 것이다!" 조승우, 지성 주연 사극영화 『명당』의 소설  권력의 가랑이를 기어 다닌 왕족 흥선군과 땅으로 모든 걸 잃은 지관 박재상 세도가를 향한 두 남자의 통쾌한 복수극! 왕이 되려는 자, 명당을 차지하라! 두 임금을 배출한다는 천 년의 명당 가야산 가야사  왕이 된다는 진혈과 나라가 망하게 되는 사혈이 공존한다! 가야사 터와 금탑 터, 진혈은 과연 어디인가? 진혈을 차지하고 이 나라의 왕이 될 자는 누구인가? 명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계략과 음모, 배신! 가야사를 불태운 대원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역사 팩션

합본 | 백금남 장편소설(전2권)

<합본 | 백금남 장편소설(전2권)> 백금남 장편소설 『퇴계』. 이 책은 지금껏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퇴계 이황의 정신세계와 행적, 일상적인 삶과 사랑 이야기, 위기의 순간들을 소설의 형식으로 담아냄으로써 위대한 사상가이자 한 인간으로서 퇴계의 삶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살인사건을 추적해가는 추리소설의 형식을 통해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는 흐름 속에서 퇴계의 학문과 인생의 속살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소설 성철 1

<소설 성철 1> 우리 곁에 다녀간 부처, 혼란한 세상 마음의 등불을 밝혀준 큰 스승 성철 스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되살려낸 소설! 『소설 성철』은 불교 소설의 대가로 알려진 백금남 작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공들여 완성한 작품이다. 엄격한 유가에서 자란 성철 스님이 어떻게 불가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스승인 동산 스님을 만나 어떻게 깨침의 길로 나아갔는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속가의 어머니, 아내와 딸마저 출가해 스님이 된 비밀스러운 가족사도 함께 담겨 있어 그 깊이를 더한다. 이 소설을 읽으면 누구라도 성철이 일개 구도자가 아닌, 이 시대의 살아 있는 부처였음을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다.

천황살해사건

<천황살해사건> 조선의 운명을 바꾼 천황살해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다! 《관상》 《명당》의 작가 백금남이 10년을 파헤친 필생의 역작 1868년 9월 12일 일본 천황이 감쪽같이 뒤바뀌었다. 고메이 천황과 그의 적자 무쓰히토 황태자가 이토 히로부미에게 살해되고, 시골마을의 17세 소년이 메이지 천황으로 등극한 것. 이로 인해 조선의 운명이 크게 뒤바뀌기 시작하고,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들 역시 핍박을 당한다. 그 조선인 중 하나가 이러한 현실을 바로잡고자 천황교체설을 기록한 문서를 남긴다. 이 금관의 금서를 둘러싸고 이를 숨기려는 자들과 이를 찾으려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역사의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관상》에서 《궁합》《명당》까지 역학 3부작으로 유명한 백금남 작가가 이번에는 메이지 유신의 흑막을 파헤쳤다. 조선을 어버이로 섬기던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스스로 신이 되어버린 일본 천황. 이 책은 메이지 유신이 단순한 일본 근대화가 아니라 천황의 혈통이 바뀐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로 인해 시작된 조선의 비극을 다룬다. 사료를 근거로 추적한 일본 황가의 비밀과 한일 관계의 진실을 다룬 팩션으로, 철저한 사료 조사를 통해 10년간 파헤친 작가 필생의 역작이다.

소설 법정: 바람 불면 다시 오리라

<소설 법정: 바람 불면 다시 오리라> 비로소 온전한 작품으로 빛을 보게 된 법정 스님의 이야기! 불교 소설가 백금남의 『소설 법정: 바람 불면 다시 오리라』. 법정 스님이 입적하기 5년 전부터 법정 스님의 일대기를 쓰기 시작해, 끈질긴 추적 끝에 스님의 초기작 23편을 발굴하고 이것을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작품 속에 담긴 글들은 1963년부터 1969년까지 《대한불교》 신문에 법정 스님이 직접 기고한 글들로, 워낙 초기작이어서 그동안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다. 법정 스님의 삶과 구도의 여정을 한 권의 소설로 그려낸 이 책에서 법정 스님의 시 12편, 불교설화 7편, 칼럼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법정 스님의 무소유 철학이 어디에서 연유했으며, 어떻게 완성되어 갔는지, 그리고 문학에 대한 열망과 산중 수행자의 고독한 내면을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법정 스님이 주고 간 감동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