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흠은 내연녀 송아람의 집에서 그녀와 다투다 그녀를 죽이고 만다. 창흠은 다급히 시체를 수습하려 한다. 그런 그의 앞에 눈알이 시뻘건 사내가 등장한다. 그 남자의 정체를 알 틈도 없이 남자는 창흠의 이마를 붙잡고 달콤한 말을 속삭인다. “구해줄게요, 내가. 이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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