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도를 믿는다는 자들의 편지가 왔다. 장난이라 치부했다가 되레 여동생을 잃을 뻔한 도열은 복수의 칼날을 빼 드는데. 세상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때문에 서울 시내에선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도사들이 풀어놓은 괴물들 앞에서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뭐? 도술 하나 익히자고 내 주니어와 헤어져야 한다고?” 도사를 넘어, 그보다 더 강한 신선이 되기 위해서 고자가 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도열.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인 그는 과연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독점연재]게임 속, 내 캐릭터가 이상하다.“몸도 특수 제작되더니 이젠 변신까지 할 수 있네.”최악의 직업 TOP3로 시작했는데존재감은 최고를 찍는다.인간이지만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고개인의 무력으로도 특이점이 많은데.“아, 대체 어디까지 이상해질 건데?”어디까지가 한계인지 모르겠다.직접 확인하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