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찬
서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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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기 위해선 조직을 팔아야 한다!  잔머리로만 살아온 남자가 어둠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 폭력조직 학구파 소속의 강도균. 라이벌 로터리파와의 전쟁 중에 주차장에서 우연찮게 로터리파 김문학의 시체를 발견한다.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늦은 뒤다. 두 폭력조직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들이닥치고, 현장에 나온 지방 경찰청 강력계장 박진우가 시체 앞에 서 있던 강도균을 발견한다. 강도균은 잡히면 안 될 것 같다는 예감에 힘껏 도망을 치지만, 결국 붙잡히고 만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김문학을 죽였다는 누명에 다른 죄까지 뒤집어쓸 판이다. 강도균은 풀려나기 위해 박진우에게 자신의 조직을 팔아넘기기로 한다. 감시요원 이준호를 달고 풀려나는 도균. 그는 정보를 빼내기 위해 학구파에 다시 돌아오지만, 왠지 조직원들의 태도는 이전과 같지 않다.  정보를 빼내기는 쉽지 않고, 박진우는 계속해서 그를 압박하고, 라이벌 로터리파는 어쩐지 도균의 뒤를 밟는다. 어느 하나 쉽지 않은 상황. 도균은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스릴 넘치는 액션 느와르 웹소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

새장속의 새들

제 8회 디지털작가상 수상작 대한민국 서울의 어느 곳. 의뢰를 받고 살인을 저지르며 생을 이어가는 ‘상우’ 그런 상우와 함께 일했지만 지금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

범인 그들은 모른다

2015년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우수상 수상작 “나는 단지 작은 부정을 고발했을 뿐이다!” 부당해고로부터 시작된 오해들이 몰고온 충격적 결말!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끝까지 갈 수밖에 없는 놀라운 흡입력 대기업 점포개발팀의 고강식은 과장 진급을 앞두고 문제투성이 건설현장의 관리 업무를 하달받는다. 내키지 않았지만 부장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강식.  현장에 도착한 강식은 업무 현황을 파악하면서 많은 일들이 비상식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고민을 거듭하다 본사 그룹감사팀에 부정을 고발하고, 오픈 시기가 코앞에 닥친 마트 공사는 전면 중단되고, 부서는 해체된다. 강식은 분명 옳은 일을 했다고 자위하지만, 그 뒤로 벌어지는 조치들은 너무도 가혹하다. 심지어 습격으로 목숨까지 위협 당하자 제정신이 아닌 강식은 무모한 반격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