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김종서
평균평점
귀족

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새천년이 열리는 첫날, 태평양에서 전직 대통령의 아들, 당대 최고의 앵커우먼, 시드니의 한인 갱. 이렇게 세 사람이 만난다.  그 운명적인 만남은 환태평양의 전체를 진동하는 엄청난 태풍의 진원지가 되는데. . .   전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한국인의 거대한 힘, 그 막강한 힘이 코리언 네트워크 프로젝트로 살아나는 장편 액션 소설.

드림보트

에피루스 베스트 일반소설! "넌 이제부터 잘할 수 있을거야. 새로 태어나는 기분으로 경춘선을 달리자고. 마음은 요사스러운 것이어서 변덕이 심하지. 하지만 마음에 자꾸 쏠려다니지 마. 네 마음의 주인은 너일 수 밖에 없어. 네가 마음을 만들고 조종하는 거지."  밑도 끝도 없이 만나면 좋아지게 되는 카사노바 같은 남자만의 매력과 그의 물질적인 능력, 남다른 매너에 모든 여자들이 푹 빠지고 만다. 이 소설은 방송을 위한 스토리 같은 냄새가 많이 난다.  승부사의 작가 김종서의 장편소설

승부사

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승부를 넘은 승부사의 세계! 승부와 도박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끝없는 이야기. 바둑, 내기바둑, 사기바둑, 카지노와 올인, 남녀의 승부까지 동네 기원에서 정선 카지노에 이르는  바둑계의 모든 이야기가 가볍고 빠른 전개로 펼쳐진다. 고수의 길은 모든 것을 버려야 겨우 조금 얻게 된다. 그리고 진정한 고수란  얻으면 버리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그러나 고수가 되기 보다는 그저, 바둑판 앞에 앉아 '새로운 기회'를 얻고 싶을 뿐이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승부를 거는  이 시대의 승부사들인 우리 모두를 위한 소설 김종서 작가의 본격 승부소설 조훈현 9단의 조카로 '조훈현 스토리' 연재하기도 했다.

카지노 묵시록 1권

<카지노 묵시록 1권> 작가 김종서 그가 평생 붙잡고 늘어진 이야기의 소재는 ‘베팅과 승부’다. 카지노의 세계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카지노 묵시록〉은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그의 작품세계는 처음부터 끝까지 남성들의 욕망을 관찰하고 해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카지노 묵시록〉은 카지노 도박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갬블러들이 연대해 활로를 모색하는 이색소재의 소설이다. 작가 특유의 스피디한 필치, 디테일한 묘사는 일단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익명의 닉네임을 사용한다. 천재 프로기사 기억9단은 조작대국에 환멸을 느껴 바둑계를 떠나 강원도 카지노로 들어가 악마의 재능을 발휘한다. 광고계의 촉망 받는 CF감독 천둥은 꽉 짜인 일상을 던져버리고 블랙잭의 달인이 된다. 텍사스 홀덤의 고수 데스페라도까지 가세한 삼총사는 카지노 인근 민둥산 통나무집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매일 카지노에 도전한다. 미녀 콜라와 체리가 그들의 생활을 돕는다. 그 바닥의 필요악이라고 할 수 있는 사채업자 징채와 철퇴의 존재가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카지노의 성자로 통하는 오 박사는 도박사들의 커뮤니티를 이끌며 베팅의 담론을 주도한다. 사람들이 왜 게임에 빠지게 되는지 깊이 들여다보고, 카지노의 존재가치에 관해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는 〈카지노 묵시록〉은 연재와 동시에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독자들을 확보했다. 이후 마카오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며 환전과 롤링을 하는 인물을 그린 〈마카오 펜트하우스1,2〉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닐라 마간다랜드〉, 카지노 소설의 대미를 장식하는 〈라스베이거스의 푸른 밤〉 등 총 8권의 시리즈가 출간될 예정이다.

합본 | 올 오어 낫씽 (All or Nothing) (전3권/완결)

<합본 | 올 오어 낫씽 (All or Nothing) (전3권/완결) > 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세트! "신촌 캠퍼스 타운의 포커 챔피언, 유럽에서 백만불 잭팟을 터뜨린 행운아,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지존, 카지노 상금으로 영화사를 차린 사나이, 고객 천 명의 명단을 주무르는 포커 하우스 중개인, 행운과 파멸의 카드를 품고 다니는 미모의 퀸카... 일확천금에 도전하는 다양한 군상들의 숨겨진 이야기. 갬블러들이 창조하는 전혀 다른 예술의 세계, 하지만 약육강식의 지배논리가 철저하게 이행되는 세계, 승리자가 되기 위한 갬블러들의 치열한 두뇌싸움,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승부, All or Nothing, 전부 아니면 전무! 승자와 패자, 그들의 입가에서 번져 나오는 마지막 미소의 의미는?"

드림보트 1

<드림보트 1> 에피루스 베스트 일반소설! "넌 이제부터 잘할 수 있을거야. 새로 태어나는 기분으로 경춘선을 달리자고. 마음은 요사스러운 것이어서 변덕이 심하지. 하지만 마음에 자꾸 쏠려다니지 마. 네 마음의 주인은 너일 수 밖에 없어. 네가 마음을 만들고 조종하는 거지." 밑도 끝도 없이 만나면 좋아지게 되는 카사노바 같은 남자만의 매력과 그의 물질적인 능력, 남다른 매너에 모든 여자들이 푹 빠지고 만다. 이 소설은 방송을 위한 스토리 같은 냄새가 많이 난다. 승부사의 작가 김종서의 장편소설

음식소설 도문대작

<음식소설 도문대작> ❚ 도서 소개 매혹적인 인물들이 음식에 얽힌 다채로운 사건을 풀어가는 소설 <도문대작>은 이색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 조선 시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직조(織造)해가는 이야기는 모두 53개의 음식을 매개로 따뜻하고 신비롭게 어울린다. <도문대작>은 조선의 천재 허균이 귀양살이를 하면서 음식에 대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집필한 조선 음식 품평서이다. 성리학에 매몰돼 사대부와 선비들이 거들떠보지 않았던 음식 글을 과감하게 쓴 허균은 시대를 앞서간 불우한 혁명가였다. 궁중 요리사 출신 한극은 허균을 따라 중국 사신단에 합류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그의 사상에 매료돼 일생을 동행한다. 허균이 당파싸움의 희생양으로 처형당하자 한극은 호남으로 내려가 죽는 날까지 백성들을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한다. 먼 훗날 한극의 후예인 소녀 한그루는 절대 미각의 재능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중국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놀라운 미각을 선보인 한그루는 대륙의 국수 기행을 통해 대박 상품을 만들어낸다.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영양사가 되어 고등학교의 급식을 디자인하면서 한그루는 학교와 도시 분위기까지 활기차게 만든다. 음식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추억을 일깨워주는 작품. 민위식천(民爲食天), 백성들에게는 밥이 곧 하늘이다. 배가 고프면 나라와 임금이 무슨 소용인가? - 조선의 풍운아 허균 우리는 살기 위해 먹어야 하고, 먹기 위해 산다. 밥은 생명이다. 밥을 짓고 요리하는 일은 생명을 다루는 일이다. - 조선의 요리사 한극 나는 밥을 짓는 게 즐겁다. 밥을 짓는 정성으로 나는 성장한다. 내가 짓는 밥을 맛있게 먹는 이들을 보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 절대미각 소녀 한그루 이 세 명의 주인공들이 시공을 넘나들며 음식을 맛보고 베푼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혼란기에 먹을 것이 귀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중국과 일본의 음식이 흘러들어오면서 조선의 밥상은 다채로워진다. 허균과 한극은 위민정신으로 기득권층에 저항한다. 마포의 소화 국밥집은 그들 영혼의 듀오가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된다. 소화는 한극과 힘을 합쳐 환상의 국밥을 만들어서 돈을 벌고 빈자들을 위해 국밥 보시를 한다. 그 국밥집에서 고추를 활용해 최초의 빨간 김치도 만든다. 우리 밥상에 혁명을 가져온 현장인 것이다. 광해가 왕세자였을 때 사부로 만났던 허균은 바깥세상 잠행을 통해 자신의 음식 철학을 공유한다. 왕위에 등극한 광해는 그 누구보다도 허균을 아끼고 신뢰하지만 당파 싸움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처형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린다. 허균을 체포하기 하루 전날 광해는 묵사동 허균의 집을 방문해 최후의 만찬을 나눈다. 이때 한극은 복어알 젓갈을 밥상 위에 올린다. 치명적인 맹독을 품은 젓갈을 광해는 기꺼이 맛본다. 허균과 한극을 믿기에 맛보았고, 또 그들이 독살의 의도를 가졌다면 죽어도 좋다는 심정이었다. 허균은 그 장면에서 빙그레 웃는다. 자신을 버린 군주였지만 그것은 상황에 따른 선택이었고, 광해는 인간적으로 허균을 사랑했음을 확인했으니까. 소설 <도문대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따뜻한 심성을 지녔다. 과거와 현재가 어지럽게 뒤엉켜도 스토리는 한결같이 생명의 본질이 밥임을 알린다. 조선의 미식가 허균과 요리사 한극의 생명 존중 정신을 이어받은 현대의 절대 미각 소녀 한그루의 행보는 독자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해준다. 속도감 넘치는 필치와 회화적인 문장, 통통 튀는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도문대작>은 우리 소설의 지평을 또 다른 각도로 한 뼘 넓힌 문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