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객 안정빈
초객 안정빈
평균평점 1.50
화왕

장작처럼 비쩍 마른 체구, 개구리 같이 매끄러운 피부, 자식을 가질 수 없는 몸뚱이.  황궁에서 환관으로 살아가던 장국원에게 어느 날 한 권의 책이 손에 들어온다.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환관으로 만든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그는 사내가 된다.

총포강호

“정의로운 정파(正派)? 헛소리! 정파나 사파나 똑같아.  통제할 수 없는 힘이야말로 악(惡)! 질서를 파괴하는 종양이다!  열 살 때,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하고서 난 각오했다. 세상의 모든 무림인을 말살하겠다고!  그리고 복수를 위해 이걸 만들어 냈다.” 구멍이 뚫린 기다란 막대기.  ‘쇠 금(金)’과 ‘채울 충(充)’, 이 두 글자를 합쳐서 포뢰는 그것을 ‘총(銃)’이라고 불렀다.

와! 니 스킬 쩔더라!
1.5 (1)

“중사님은 몇 급입니까?” “나? F급이라는데?” “에휴, 중사님도 저처럼 노가다나 할 팔자인가 봅니다.” 윤종이 위로의 술을 따라줬으나, 건아는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뭔, 개소리야? 스킬이야 다운로드 받으면 되지.’ S급, A급 스킬을 전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능력! 「와! 니 스킬 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