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살면 되지. 세상은 왜 구하나?평생 노력했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인생.고강동, 불행하게 생을 마감한다.그리고...띠링-[선물이 도착했습니다.]‘스탯 업’ 시스템과 함께 무적(?)의 중학생으로 회귀한다.언제나 약자였기에 참아야 했던 지난 삶.이제는 참지 않아도 된다.그의 삶을 배신했던 모든 이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결심한다.다른 이들이 아닌 순전히 자기 자신을 위해.그런데... 시스템, 이것이 문제다.뭘 자꾸 하라며 그를 귀찮게 한다.-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기도 바쁜데, 세상을 구하라고?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세상... 좀 구해보지 뭐. 심심하진 않겠네.
“게임 폐인에서 세계를 구하는 헌터로서의 타임 리버스!" 실제 그레이스 행성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 ‘그레이스 월드’. 랭커 1위였던 진선호는 가족을 잃고 하루하루를 게임 폐인으로 살아간다. 그의 나이 마흔 살. 그레이스 행성에서 넘어온 몬스터들에 의해 지구가 멸망한다. 그리고 ‘우주를 만들어 낸 개발자’라는 존재의 선택으로 그는 20년 전으로 회귀하는데... 회귀한 그에게 펼쳐진 세상은 게임과 똑같은 세계관의 그레이스 행성. 그의 타임 리버스는 가족과 세상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자 반대로 세상의 구원자가 아닌 파괴자가 될 수도 있는 기회! 끊임없는 전투를 치르며 진선호는 점점 전투의 신으로 진화해 간다. 하지만 그의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치고, 결국 그는 한 가지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