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날리는 흥신소를 운영하는 남준기를 찾아온 여대생 유예나. 그녀의 의뢰는 2년 전 남자친구인 전성헌이 베이비박스에 버린 아기를 찾아달라는 것. 베이비박스를 찾은 준기는 유예나의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진짜 티라노가 따로 없네.” “지금… 당신… 뭐라고… 했어?”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같다고.” 이성의 끈이 결국 뚝 끊어졌다. 은혜는 그대로 정필에게 달려들었다. 지금만큼은 정필의 말이 옳았다. 은혜의 모습은 먹잇감을 사냥하는 티라노사우루스 같았다. ▶ 육식녀와 채식남의 입맛 당기는 로맨스

카카오페이지 X CJ ENM X 스튜디오드래곤제4회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 장편 연재소설 부문 대상작기사 제목으로 살인범을 낚아라, 기레기에서 해결사로! 통쾌한 스릴러 <팩트 피싱>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편집 기자 나윤재.그의 손에서 탄생한 제목들에 독자들을 어김없이 낚이고야 만다.기레기라고 욕을 먹든, 데스크에 불려가 깨지든그에게 중요한 건 오직 조회수뿐. 그러나 자살로 위장된 후배 기자의 죽음 앞에서 그는 진실을 찾겠다고 결심한다.단, 그만의 방식으로. 기사 제목으로 살인범을 낚으려는 그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기레기인 줄로만 알았던 주인공이 권력자들과 벌이는 통쾌한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