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날묘
희날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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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달에 홀린 이야기

차기작의 소재를 고민하던 함 작가의 눈 앞에 '공포 부동산'이란 간판이 나타난다.   “공포…… 부동산?”  부동산 주인에게 부적처럼 생긴 노란 체험권을 받은 함 작가. 공포 부동산은 그녀에게 어떤 이야기들을 전해줄까?  <사라진 여자> <이상적인 커플> <죽은 동생과의 통화> <미소녀 공략법> <영화 동아리에서 생긴 일> <폐가체험> <해체> <상상력이 풍부한 남자> <거꾸로 붙인 우표> <인형의 초대> <바코드>  기묘한 달이 들려주는 11편의 호러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