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용> 꽃다운 18세 황자 보리스 탈궁(?)을 감행하다! 누나의 미친 메이드를 피해 그곳 동굴에 들어서 만난 것은 관 속에서 잘 자고 있던 아름다운…… 소녀? 소녀가 내 귀에 속삭였다. 「……『나에게 속박되어라』!」 황위 계승만 아니면 어디든 가겠다는 황자 보리스와 기억을 잃은 용소녀 페이의 파란만장 도주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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