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작(무림지존, 2003, 해우)을 수정, 보완, 확장한 작품입니다. [6권 후반부인 144화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내용이 집필됩니다.] ‘강호엔 늘 바람이 불고 구름이 일어나 변화가 많구나.’ 천무산에서 홀로 수련을 하던 백성철은 어느날 괴조가 물어온 소녀를 발견한다. 그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데…… 지존문주 백성철의 대풍운서사시.
정과 사의 반목이 계속되고 문파들의 투쟁으로 혼란이 계속되던 강호에 천년 전 무림의 최고 고수였던 섬검 백군철의 후예인 무왕성 성주 백검운이 나타난다. 혼란한 강호를 평정하는 절대고수 백검운이 펼쳐나가는 신무협 판타지 소설. `펼침은 펼침이 아니고, 펼침이 아님은 펼침이니, 처음 펼침과 나중 펼침은 실상 다른 거군요.``이소저는 매우 총명하시군요. 그렇소,...
"일통강호(一統江湖)를 이룬 자가 진정한 무림지존(武林至尊)이다.검을 든 무인(武人)이라면 모두 그 앞에 무릎을 꿇게 되리라." 모든 것에 진실(眞實)이 없나니 진실을 보려고 하지 말라.만약 진실을 보단 해도 그 보이는 것은 다 진실이 아니다.만약 능히 자기에게 진실이 있다면 거짓을 떠나는 것이 곧 마음의 진실이다.자기의 마음이 거짓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