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미야 유유코
타케미야 유유코
평균평점 3.97
토라도라!
3.97 (147)

벚꽃 흩날리는 4월. 고교 2학년의 신학기. 눈매는 사납지만 의외로 평범한 학생인 타카스 류지는 조그마한 주제에 성격은 포악해 ‘미니 타이거’라고 불리며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아이사카 타이가와 같은 반이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절대 알아서는 안 되는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용호상박의 싸움과 사랑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늘 밝게 웃는 얼굴이지만 지나칠 정도로 마이 페이스인 쿠시에다 미노리(타이가의 친구)와 문무양도에 뛰어나고 근면성실한 건 좋은데 왠지 바보 같은 구석이 있는 반장, 안경남 키타무라 유사쿠(류지의 친구)라는 수상한 녀석들까지 합세하면서 그들을 둘러싼 사랑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부서져 흩어지는 모습을 보여줄게

<부서져 흩어지는 모습을 보여줄게> 대학 수험을 앞두고 있는 하마다 키요스미. 그는 어느 날, 전교 조회에서 1학년 여학생이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 상황에 끼어들게 된 키요스미.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가 구해준 후배인 쿠라모토 하리의 “아아아아아아아!”라는 절규였다. 그 거절의 의미는 무엇일까. ‘죽은 두 사람’이란 누구일까. 이윽고 하리의 민낯과 함께 키요스미는 사건의 본질을 깨닫게 되는데……

모르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듣다

<모르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듣다> “고무 슬리퍼 신고 다닌다고 얕보지 마!” 니시키도 비와. 23세. 백수. 밤마다 고무 슬리퍼를 신고 ‘도둑’을 찾는 하루하루. 빼앗긴 것은 친우에게 받은 선물. 너무나도 아름답고 완벽한, 공주님 같은 친구인 키요세 아사노의 선물이다. 도둑을 쫓는 와중에 비와는 아사노의 전 남자 친구와 만나고, 정신이 들고 보니 코스프레 취미가 있는 그 녀석과 동거하고 있었다……! 아사노를 중심으로 흔들리는 나와 너. 이것은 사랑인가, 혹은 속죄인가. 《토라도라!》로 320만부를 기록한 러브코미디 여왕이 보내는, 백수녀와 코스프레남의 압도적 연애소설!

너의 모든 것이 타오른다

<너의 모든 것이 타오른다> 카바시마 시나노는 도망치고 있었다. 누구에게서? 식칼을 든 여자에게서. 어째서? 애인인 것을 들켰으니까. 도망치고, 도망치고, 도망치고. 지금은 스포츠 체육관의 아르바이트. 하지만 아르바이트비로는 생활비조차 조달 못 해서 애인에게 받은 명품을 팔아 어떻게든 살아가는 스물여섯 살의 나날. 이래서는 안 된다.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전 연인과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