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 치렌
키나 치렌
평균평점 3.75
살육의 천사
3.75 (2)

빌딩 최하층에서 깨어난 13세 소녀 레이. 그녀는 기억을 잃어 자신이 어째서 여기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그때 나타난 것은 붕대를 감은 살인귀 잭. "부탁이 있어, 부탁이야, 나를 죽여 줘." "같이 여기서 나가게 도와주라고. 그럼 너를 죽여줄게." 두 사람의 기묘한 유대는 그런 '비정상적인 약속'을 계기로 깊어져 간다. 과연 이곳은 어디인가. 두 사람은 어떤 목적으로 갇히게 되었는가.

디모(DEEMO)

“──약속을, 기억하니?”알 수 없는 공간에서 헤매던 소녀, 새까만 남자 ‘Deemo’.두 사람이 피아노를 연주할 때마다 성장하는 나무와 그 너머에 있는, 소녀가 돌아가야만 하는 ‘장소’.그리고 소녀와 Deemo가 마지막으로 바랐던 ‘꿈’은──게임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던 &...

DEEMO

알 수 없는 공간에서 헤매던 소녀, 새까만 남자 ‘Deemo’. 두 사람이 피아노를 연주할 때마다 성장하는 나무와 그 너머에 있는, 소녀가 돌아가야만 하는 ‘장소’. 그리고 소녀와 Deemo가 마지막으로 바랐던 ‘꿈’은?

4.7인치의 세계에서 사랑을 했다

<4.7인치의 세계에서 사랑을 했다> 스마트폰에서 태어난 사랑, 그리고 상냥한 거짓말. 현실과의 유일한 소통 방법은 스마트폰 게임뿐. 인간관계 트라우마로 집에서 나가지 못하는 소녀, 하나코는 게임에서 우연히 만난 플레이어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조금씩 그에게 끌리게 된다. “만나고 싶어. 교토에 만나러 가도 괜찮을까?”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긴장한 하나코는 정신을 잃고, 약속한 날 밤이 되어서야 겨우 눈을 뜬다! 황급히 확인해본 스마트폰에 남겨진 충격적인 메시지. “오늘 만나 줘서 고마워.” 교토를 무대로 그려지는 아름답고 미스터리한 사랑의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