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가야 아즈사. 별명 아즈.외모도 성적도 평범한데 “쟤는 원조교제인지 성매매인지 뭔지 하는 것 같아”라는 소문 때문에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이 소녀가 그날 그 순간 남자를 데려왔고, 내가 부엌에 있었고, 그곳이 아수라장이 됨으로써 마법소녀인지 오니기리인지 뭔지가 등장하는 기괴한 사건이 시작됐는데. 뭐, 그런 것은 사소한 이야...
※본 도서는 <오니기리 스태버>의 프리퀄입니다.나는 마(魔)법소녀.적은 연쇄 살인귀(鬼).“아, 일어났어?”낯선 천장. 지독한 피 냄새.“이런 곳에서 뭐 하고 있었어?”기억이 안 난다. 여기가 어디지. 내가 왜 쓰러져 있는 걸까.“아무튼. 히토쿠이 맨을 조심해.”요즘 ...
분명히 가까이 있는데도,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멀어서----.이 ‘흔한 이별’ 때문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뚜렷한 장래희망도 없이 막연하게 도시를 꿈꾸는 우등생 카이. 축구부 에이스이자, 카이의 남자친구인 것 같은 타카오. 카이에게 첫눈에 반하는 이 학교의 단 하나뿐인 불량학생 류키. 어떤 비밀을 숨기기 위해 카이의 절친인 척하는 ...
<그대는 세계 재액의 마녀, 혹은 외톨이 구세주> 수백 년 동안 이어진 “제국”과 “왕국”의 전쟁. 그 진흙탕 싸움을 끝낸 건 “사랑”을 말하는 새로운 가르침이었다. 사랑은 세계를 구하고, 누구도 학대당하지 않고, 빼앗길 걱정 없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계가 실현되었다. 하지만, 그 완전한 조화를 위협하는 [재액의 마녀] 안나 마리아가 나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