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먹
검은먹
평균평점 2.71
잿빛의 왕
5.0 (2)

◆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 개정판입니다 ◆ 흘러내린 핏방울이 한 방울 떨어질 때, 다시 하나의 생명이 스러져 간다. 모든 것이 재가 되어 흩날리고 난 후의 정적. 소년은 그저 까닭 없이, 잿빛의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수강신청으로 세계최강
0.67 (3)

남들이 가진 능력을 갈고 닦을 때. [해당 능력을 수강하시겠습니까?] 나는 능력을 배운다.

판타지놈들이 중원을 침략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절벽에서 영약도 좀 얻어서 먹어치우고, 은거한 전대고수의 제자가 되어서 세상을 호령해보기도 하고, 이윽고 백만 교도를 거느리는 천마신교의 교주가 되기도 하고, 천마라는 호칭을 받기도 하고. 그렇게 내가 현대에서 무림에 떨어진 지 어언 40년. "……저거 엘프 아니냐?" 이번엔, 판타지가 중원을 침공했다.

문파시스템을 시작합니다

"그 돈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뭐요?" 무림맹에서 뼈빠지게 일하다가 은퇴하고 문파를 세우기 위해 장원을 하나 샀다. 귀신들렸다는 소문탓에 기이할 정도로 싼값에 나온 장원을. 이제 이 장원에 문파를 세워야 하는데. [권리문서의 거래를 확인.] [성장을 시작합니다.] 이 장원. 어딘가 이상하다.

빙의자를 먹었다
3.5 (2)

부족한 재능에 절망해서 망나니처럼 살았다. 검술 명가의 장남인 주제에 검을 잡지 못하고, 그저 쓰레기처럼. 그렇게 살았다. 그리고.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어느 날, 내 몸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빙의 조건 충족 완료. 빙의합니다.] ……이거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