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
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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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의 비

파란을 몰고 올 소년과 용의 만남!신성한 백룡의 피를 타고난 진국의 황제 적. 용과 인간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는 몰락한 귀족 가문의 도령 선재에게 황제라는 제 정체를 숨기고 10년째 그의 총물로 이중생활을 해 온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반려를 뽑을 시기가 되자 적은 남녀 모두에게 금혼령을 내리고 선재를 간택에 참여시키기 위해 계략을 짜내는데…….“나는 아기가 좋아 어쩔 줄을 모르겠는데…… 아기 넌 그렇게 내가 싫으냐?”“농…… 농이 지나치십니다.”“농 아니다.”“전 사내입니다. 대인도 사내이고요.”“같은 사내끼리는 정 나누지 말라는 게 국법에 정해져 있기라도 한다더냐?”“전 이제 황제 폐하의 후궁입니다. 그러니…… 그 마음 저는 못 받습니다.”“그럼 만약에 내가 황상이면, 내 마음을 받아 줄 수 있다는 거냐?”*해당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작가 소개> 원영트위터: @wonyoung2017

정연(클린버전)

*키워드 : 동양시대물, 다정공, 연하공, 능력공, 팔불출공, 연상수, 다정수, 아방수, 멜로물, 선 결혼 후 연애, 여장수외척 한씨 가문의 음모로 대역죄인이 된 유의근의 장손, 유신원.세자와 부마 연천위의 비호로 가까스로 구명된 그는절에서 은거하던 중 정적인 한씨 가문에 의해 정체를 의심받는다.대역죄인의 아들이란 사실을 들키면 목숨을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에 신원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연천위의 얼녀로 둔갑하고,한씨 가문 안주인의 먼 친척인 정원재와 혼례를 올린다.그런데 막상 세 살 어린 다정한 서방님 원재와 마주하니신원은 그를 속이는 게 자꾸만 힘들어지기만 하는데…….“신아, 내가 어찌 되든 내가 네 서방인 게 확실하냐?”“당연하지. 그럼 넌 아니었나 보네?”“난 네가 누구라도 내 색시 삼고 싶었을 거야.”“거짓부렁!”“아니, 정말이다. 네가 누구이든 어디에 있었든 결단코 난 널 색시 삼고 싶었을 거야.”“내가…… 너랑 같은 사내였다면…… 그래도 색시 삼고 싶었을까?”“네가 누구라도 색시 삼고 싶었을 거야. 네가 정말 사내였어도…… 그랬을 거야.”*해당 작품은 클린버전으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작가 소개> 원영트위터: @wonyoung2017

사내는 왜 상자속에서 죽었나

<사내는 왜 상자속에서 죽었나> 세계최초의 금속활자 고종 19(1232)년 이전 기원설을 배경으로 활자기술자인 철장의 이야기를 그려낸 소설. 한국문화원형 복원의 문화콘텐츠로 사용할 작품.

독수리는 어느 날 고소공포증이 생겼다

<독수리는 어느 날 고소공포증이 생겼다> 하늘을 날며 먹이를 사냥하고 자유를 즐기던 독수리.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이 무서워지는 바람에 비행이 불가능해진다. 친구들은 안타까운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지만, 어찌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혹독한 겨울이 오고 먹이를 대신 구해주던 친구들마저 떠나, 독수리는 죽음의 위기에 몰린다. 그런 독수리 앞에 월동을 준비하는 곰이 한 마리 나타난다. <추천평> "독수리와 곰이 등장하는 우화 형식으로 우정과 신뢰, 배신 등에 대한 주제를 가볍게 풀어낸 단편 소설이다. 읽으면서 자주 미소가 지어진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