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만 미쳐살던 빛나에게 첫눈에 반한 완벽남 서하가 거침없이 파고든다.처음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설렘 반, 두려움 반을 따지기도 전에 빠져드는 지금 이 순간.풋풋했던 20대 초중반을 넘어 후반전에 들어설 때까지도 일밖에 모르던 유빛나. 거침없이 그녀의 심장 속으로 파고드는 한 남자 황서하. “아, 사랑이 이렇게 달콤한 거였나요?”다이아몬드보다 더 반짝거리는 빛나의 묘한 느낌에 반한 서하는 거침없이 돌진한다. “유빛나, 하룻밤을 함께 했으면 연애해야지?”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서하에게 안겼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사랑이라는 감정 따위는 없던 민도준. 주하린을 만나며 요동치는 심장에 두려움을 느꼈다.모질게 대하며 끊어냈던 그녀와의 재회. 다시 만난 그녀는 차갑게 변해있었다. 두 번 다신 놓치고 싶지 않은 주하린. 도준은 지난날을 후회하며 하린을 당기기 시작한다.겉보기에는 멀쩡한 매너남으로 인기 많던 도준. 그를 처음 본 순간부터 호감 있던 하린. 하린은 도준과 달콤한 연애를 꿈꿨다.남은 건 상처뿐. 시간이 흘러 상처가 아물어갈 때쯤 다시 만난 도준을 차갑게 외면한 그녀.더는 후회하기 싫은 도준은 그녀를 향해 직진코스를 밟기 시작한다.이렇게 질질 끌려 다닐 사람은 바로 도준이였다. 그녀가 이 잡은 끈을 제발 놓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도준아….”“사랑해.”“미쳤어?”“어, 미쳤어. 그래서 그냥 미쳐 있으려고.”그렇게 도준은 오늘 그녀에게 미치기로 마음먹었다. 누구한테 고개 한번 숙여 본 적 없던 그가 지금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자존심마저 내던진 채 사랑한다는 말까지 내뱉었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