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Priest 작가의 소설 殺破狼(2015)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시시) 어릴 때 혼자 성문 밖에서 놀다 길을 잃어 늑대밥이 될 뻔한 장경을 구해준 것은 고윤이었다. 배운 것도 재주도 없는 데다가 몸도 성치 않은 고윤이 유일하게 내세울 만한 것은 얼굴. 은덕을 입으면 친척 관계를 맺는 풍습을 따라 고윤은 장경을 그의 의붓아들로 삼았지만, 장경의 마음속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의부를 향한 연모의 감정이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북만족이 급습하고, 장경이 황제의 후손이며 고윤은 그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사령관임이 밝혀지며 둘의 관계와 주위 환경은 큰 변화를 맞이하는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의 동양풍 스팀펑크 BL 소설. 전쟁과 계략, 음모가 판치는 혼란의 시대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이 작품은 Priest 작가의 소설 殺破狼(2015)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시시) 어릴 때 혼자 성문 밖에서 놀다 길을 잃어 늑대밥이 될 뻔한 장경을 구해준 것은 고윤이었다. 배운 것도 재주도 없는 데다가 몸도 성치 않은 고윤이 유일하게 내세울 만한 것은 얼굴. 은덕을 입으면 친척 관계를 맺는 풍습을 따라 고윤은 장경을 그의 의붓아들로 삼았지만, 장경의 마음속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의부를 향한 연모의 감정이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북만족이 급습하고, 장경이 황제의 후손이며 고윤은 그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사령관임이 밝혀지며 둘의 관계와 주위 환경은 큰 변화를 맞이하는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의 동양풍 스팀펑크 BL 소설. 전쟁과 계략, 음모가 판치는 혼란의 시대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이 작품은 Priest 작가의 소설 鎭魂(2012)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김은성) 누군가에게 사랑은, 심장에 꽂힌 칼이었다. 특수조사처. 사람이 ‘아닌 것’이 일으킨 사건을 조사하는 곳. 특수조사처 처장 자오윈란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이 일어난 룽청대학에서 수사 도중 미모의 션웨이 교수를 만나게 된다. “당신, 정말 내가 싫어요?” 션웨이의 아름다움에 반해 무작정 직진하는 자오윈란과 그를 밀어내려는 션웨이. 그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확신했던 자오윈란은, 첫눈에 반한 상대의 위험한 신분을 알게 되는데…. “죽어도 당신을 내 품에 안고 같이 죽을 겁니다.” 그럼에도 서로를 놓을 수 없는 그들에게 시시각각 찾아오는 위기. “저승은 단 한 번도 너를 같은 편으로 취급한 적 없다는 거야. 잘 생각해. 도대체 누가 너를 위하는지. 너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존재들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게, 과연 가치가 있을까?” 수많은 윤회를 뛰어넘어 그들은 완벽한 인연으로 맺어질 것인가?
*이 작품은 Priest 작가의 소설 鎭魂(2012)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김은성) 누군가에게 사랑은, 심장에 꽂힌 칼이었다. 특수조사처. 사람이 ‘아닌 것’이 일으킨 사건을 조사하는 곳. 특수조사처 처장 자오윈란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이 일어난 룽청대학에서 수사 도중 미모의 션웨이 교수를 만나게 된다. “당신, 정말 내가 싫어요?” 션웨이의 아름다움에 반해 무작정 직진하는 자오윈란과 그를 밀어내려는 션웨이. 그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확신했던 자오윈란은, 첫눈에 반한 상대의 위험한 신분을 알게 되는데…. “죽어도 당신을 내 품에 안고 같이 죽을 겁니다.” 그럼에도 서로를 놓을 수 없는 그들에게 시시각각 찾아오는 위기. “저승은 단 한 번도 너를 같은 편으로 취급한 적 없다는 거야. 잘 생각해. 도대체 누가 너를 위하는지. 너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존재들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게, 과연 가치가 있을까?” 수많은 윤회를 뛰어넘어 그들은 완벽한 인연으로 맺어질 것인가?
"용암의 파도 끝에, 미처 다 불타지 못한 잔재가 있었다." 드높은 협곡 가운데에 용암이 흐르는 불모의 땅이자 기이한 힘을 가진 땅, 적연. 요족의 왕을 무찌르고 인간에게 평안을 가져왔으나 결국 폭군으로 악명을 떨친 제무제 '성소'가 적연의 용암에 몸을 던져 자진한다. 한편, 그로부터 3천년이 흐른 현대. 온갖 초자연 현상과 '특능인'들을 관리하는 '이공국'. 쉬엔지는 친구 샤오정의 소개로 이공국의 선후과 주임 자리에 취직하게 된다. 월급루팡의 꿈을 이뤄 줄 편한 자리인 줄 알았건만 출근 첫날부터 강력하고 사악한 마두 '성령연'과 맞닥뜨린 쉬엔지. 그런데 이 대마두를 만난 순간, 쉬엔지의 가슴이 격렬하게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안개에 가려진 오랜 기억, 오랜 세월조차도 다 불사르지 못한 정. "중생, 영을 지닌 모든 것들에게는 전부 발붙일 땅이 있다." 쉬엔지와 성령연은 모든 것이 변한 이 시대에서 두 사람이 함께 발 디딜 곳을 찾을 수 있을까? 장르를 넘나들며 냉철하고도 다정한 시선으로 '사람'을 쓰는 작가, Priest의 최신작.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이능력현대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