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네가 싫어.〉자신의 친구라 믿었던 원우진에게고등학생 때 일방적 절교를 당했던 윤성하.그로부터 5년 뒤, 노네이머였던 그의 몸에다름 아닌 원우진의 네임이 발현한다.하나 유명 프로 야구 선수가 된 우진과재회를 꿈꾸기엔 요원한 상황에서그 손목에 네임이 있을 거란 소문을 떠올리고충동적으로 야구 경기장까지 가게 되지만사실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았다.그런데 어찌 된 일일까.경기장에서 언뜻 눈이 마주쳤다 여겼던 게그저 자신의 착각만은 아니었는지우진이 돌연 제 발로 성하를 찾아오는데……?“네가 내 사람이 될 수 없다면,차라리 평생 노네이머로 살길 바라고 있어.”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상대의 능력을 복사할 수 있는 초능력자, 정은재.하지만 능력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중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책상에매일 선물을 두고 가는 스토커가 나타난다.알고 보니 스토커의 정체는대형 길드 ‘청연’의 단장 신태의.한데 그가 갑자기 무심한 얼굴로아무도 믿지 못할 고백을 해 왔다!그에 은재는 태의에게남모를 계략이 있다는 걸 눈치챘지만,자신을 끈질기게 괴롭히는의붓형에게서 벗어나고자태의와 가짜 연애를 시작하는데……?“그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정은재 씨.”“…….”“난 우리가 완벽한 이해관계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