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은 본편과 주인공이 다릅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아키올로도스의 재앙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용병 길더 크로포드는 모종의 사정으로 조직에 쫓기면서도 유유자적 살아가고 있다. 다소 위태로우면서도 나름 평화롭게 살아가던 그에게, 친하게 지내는 수수께끼의 미인 제국 귀족 레인이 수상한 일거리를 의뢰한다. 레인의 외사촌인 '미아 님'을 제국 황제가 있는 알바트로스까지 비밀리에 호위해 달라는 것. 말도 안 되게 위험한 이 의뢰를 길더는 당연히 일언지하에 거절하지만, 레인과 미아는 길더가 생전 듣도보도 못한 터무니없는 액수의 의뢰비에, 평생 조직에 쫓길 걱정을 하지 않고 살게 해 주겠다는 달콤한 보수까지 약속한다. 게다가 길더가 호위해야 할 미아는 그의 취향을 직격하는 미인. 얼떨결에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 길더는 미아와 함께 위험한 여정에 오르지만, 그들의 위험천만한 여행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SF/미래물 #판타지물 #계약 #신분차이#다정공 #머슴공 #헌신공 #절륜공 #미인수 #황제수 #유혹수#왕족/귀족 #코믹/개그물 #사건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그 호수에 돌을 던지고 싶은 욕망은 단순한 충동이었다.’봉인 마법을 연구하러 키르다라에 온 왕도의 어전 마법사 레마는 깊은 부상을 입은 키르다라 소공(小公) 테르스를 비밀리에 치료하게 된다. 이후 테르스는 레마를 마주칠 때마다 커다란 호의를 보이지만, 군주 계승권을 가운데 둔 키르다라 칠각룡들의 뒤틀린 알력 다툼에 발끝도 휘말리기 싫었던 그는 테르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도 흘려 넘긴다. 하지만 장난처럼 테르스를 떠보고 놀리던 와중 듣게 된 솔직한 고백에 그도 변덕처럼 이끌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상황이 급변하여 키르다라에서 운신하기 곤란한 입장이 된 레마는 테르스의 마음을 이용해 하룻밤 스스로 몸을 던지고 거래를 요구하려 그를 찾아간다. 그러나 테르스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반듯한 얼굴로 유혹을 정중히 거절하고서 돌려보낸다.다음날 아무런 대가 없이 레마를 돕더니 입맞춤부터 시작하는 관계를 요구하며 이지선다를 제시하는 테르스. 한 줄기 바람 없이 고요하던 용의 호수에 그가 일으킨 파문의 끝은…?
“숫자 잘 세. 하나 삼킬 때마다 천만 원씩 줄 테니까.”자수성가한 젊은 재벌 알파 서승현은 한 기업의 고위직 임원으로부터 상해에서 열리는 비밀 경매에서 무기를 하나 낙찰받아 달라는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하지만 경매는 누군가의 방해로 어그러져 버리고, 의뢰는 실패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유일한 실마리는 무기를 가로채려던 현장에서 잡은 용병팀 하나.수수께끼의 인물 '선생님'의 지시로 임무에 투입되었다는 해커 이영진은 자신들을 냉혹하게 처리하려는 승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무기를 찾아낼 실마리를 주는 대신, 동료들을 풀어 주고 담보로 '섹스 비디오'를 찍자는 것.어리숙하지만 묘한 색기를 뿜어내는 어린 오메가의 황당한 제안에 승현은 조금씩 영진에게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는데......#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 #신분차이#강공 #다정공 #재벌공 #절륜공 #집착공 #헌신공#능력수 #미인수 #상처수 #순정수 #순진수 #임신수#복수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할리킹#사건물 #성장물 #시리어스물 #힐링물
바에서 공짜 술을 마시다 기억을 잃고 깨어나 보니 불법 격투기장에 납치되어 있는 윤화경.뛰어난 육체적 능력을 가진 오메가이자 유능한 '심부름꾼'임을 자부하는 화경은 잠시 격투기장의 챔피언을 먹으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로 하지만, 자신의 시중을 들던 어린 아이에게 받은 의뢰를 계기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불법 격투기장의 실세를 뒤쫓던 화경은 '플랫폼'이라는 중요 키워드와 함께 권신우라는 남자의 명함을 얻게 되고.살랑거리는 것처럼 부드러운, 척추를 간지럽히는 목소리를 가진 알파.같은 목적을 가졌다면, 동업자로 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화경은 우선 연락처 없는 명함의 주인과 만나기로 결심하는데...#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미남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강수 #임신수 #능력수#재벌 #달달물 #사건물※ 본 작품은 [종의 기원]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