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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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신의 작은 고양이

반쪽자리 사신과, 반쪽짜리 고양이가 뚝하고 떨어졌다! 자폐아를 키우는 연수, 매일 아침 수건으로 목을 조르는 그녀에게 기억도, 감정도, 상식도 없는 사신이 '뚝' 떨어졌다. 어딘가 익숙하고 이상한 이 남자, 대체 정체가 뭐지?